728x90
반응형
유네스코
날씨가 다 했네요. 수원 화성 창룡문 가족 나들이
날씨가 다 했네요. 수원 화성 창룡문 가족 나들이
2019.10.05지난달 15일 오랜만에 화성 창룡문(동문)에 다녀왔어요. 원래 계획은 화성어차도, 타려고 했지만 우리 가족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표가 매진되었더라고요. 오~ 화성어차가 이렇게 인기가 있는 줄을 몰랐네요. 전에 아이들이 아직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한 번 탄 적이 있는데 그때는 화성어차라고 안 하고 모양도 이렇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수원 관광 사이트의 설명을 옮겨 보면 순종이 타던 자동차와 조선 시대 국왕의 가마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화성어차는 수원화성의 주된 관광 포인트를 순환하는 관광열차로, 순종이 타던 자동차와 조선 시대 국왕의 가마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기존 팔달산과 연무대(동장대)를 오가던 코스에서 수원 남문 전통시장과 일반도로..
2017년 다낭/호이안 여행기 - 호이안에서 촛불 켜고 저녁 먹기
2017년 다낭/호이안 여행기 - 호이안에서 촛불 켜고 저녁 먹기
2017.11.292017년도에 다녀온 다낭/호이안 여행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트는 다낭/호이안 여행 2일 차 저녁을 먹은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2017년 다낭/호이안 여행은 패키지여행이었기 때문에 식사가 제공됐는데요. 태풍 때문에 엄청난 비와 바람을 맞아가며 마블 마운틴(오행산), 투본강 투어, 관운장 사당 등의 관광을 하고 호이안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을 해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보이시나요? 저 얇디얇은 비닐 비옷을 입고 돌아다니면서 지친 몸으로 먹는 저녁식사는 그냥 맛있습니다. 맛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밥은 흔히 이야기하는 알랑미, 찰기가 없이 흐드러진 밥입니다. 그래도 역시 음식은 동남아가 최고인 것 같아요. 저한테는 영국, 미국의 음식보다는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에서 먹은 음식들이 더 맞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