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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막음
입막음의 대가로 과자를 받았어요.
입막음의 대가로 과자를 받았어요.
2018.06.20※입막음의 대가로 받은 매운 새우깡 지난 주 퇴근하면서 아내와 통화를 했는데요 과자를 사러 간다고 합니다. "무슨 과자?" 라고 물으니 아내의 대답이 "아니 내가 너무 힘들고 당이 떨어져서 사다 줄 생각하고 하람이 과자를 하나 먹었는데 꼭 집어서 그 과자를 찾잖어" 그래서 "왜 애 과자를 말도 안하고 먹고 그래?" 라고 했는데 아내의 충격(😲) 적인 대답! "순간 당황해서 몰라 아빠가 먹었나? 엄마가 사다줄게" 라고 말하고는 본인이 먹은 과자를 사러 간다고 하네요. 아니 이게 무슨 😑 제가 강력하게 항의하자 "새우깡 사다줄까? 매운 새우깡?" 이라며 무마를 시키려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대답했네요. "노래방으로" 네 위 사진의 노래방용 매운 새우깡이 먹지도 않은 큰 아들의 과자를 먹었다는 오해를 받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