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출근
2025년 Smog(Smoke + fog) 속 출근길.
2025년 Smog(Smoke + fog) 속 출근길.
2025.01.282025년 1월 21일 화요일지난 1월 21일 화요일은 엄청난 스모그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아침이었습니다. 이보다 더 심한 폭우, 폭설이 와도 출근을 하는 K-직장인에게 이 정도의 스모그는 출근을 하지 못할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무사히 출근했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고 그러다 보니 White New Year를 맞이하게 되네요.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자주 찾아와 주세요.
일상으로의 복귀가 힘들어서 끄적이는 글.
일상으로의 복귀가 힘들어서 끄적이는 글.
2022.07.31내일 다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뭐 1주일간 휴가라고 해도 아이들 확진이라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주말 포함해서 매일 같이 걸려오는 회사 전화. 이게 뭔 휴가인가 싶고... 그 회사의 일상이라는 게 결국 또 남의 회사로 파견 가는 거라서요. 정말 너무 싫습니다. 작년 7월에는 정말 최악의 프로젝트를 했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그동안 면접도 보러 다니고 했는데 이유야 어떻든 좋은 결과를 받은 건 아니라서요. 지난 금요일 지금 회사의 첫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사람들은 다 이직을 한 상황이에요. 그러다 보니 나만 뒤처지는 거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그게 뭐 마음대로 되나요? 자기 계발 서적에서 나오는 그런..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2019.02.20[점점 굵어지는 눈발을 헤치며 출근.jpg] [일하다 잠시 쉬며 눈꽃 구경하기.jpg] [정월대보름. 이게 슈퍼문?.jpg]
겨울비와 함께 한 출근길
겨울비와 함께 한 출근길
2015.12.02비 오는 날의 출근길은 차분하면서도 왠지 그냥 좀 우울해요. 출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1007번 버스를 타고, 빗방울이 맺혀있는 창문에 기대서, 회사의 대나무를 버텨주는 지지대와 그 지지대를 이용해서 버티고 있는 빗방울까지,조용하고 우울한 출근길이었어요.
출근길 버스정류장
출근길 버스정류장
2015.10.02새 카메라를 샀으니 일단 많이 찍어봐야겠죠. 사용 중이던 카메라만큼 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으니... 버스를 환승해야 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 주변을 담아봅니다.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가로등이 보입니다. 동작은 하는 걸까요? 제가 타야 할 버스는 8분 후에 도착 예정이라네요. 가을학기 회원모집이라는데 전 배울 수가 없어요. 정류장에 사람도 없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사람도 없고 차도 많지 않아요. 비가 와서 그런 걸까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
[이야기]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이야기]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2015.01.12메일함에 쌓여 있는 메일들을 보다가 눈에 띄는 메일 제목이 있어서 클릭해 보니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라는 제목의 책에 대한 소개메일이 있다.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 알라딘저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마음 상함’ 관련 심리 치료 전문가답게 우리가 ‘마음 상함’에 대해 흔히 갖게 되는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고, 우리가 가장 마음 상하기 쉬운 장소인 회사에서 어www.aladin.co.kr 간략히 책 소개를 읽고 서평들을 읽었는데"나는 오늘도 상처받지 않은 듯 출근한다""당신에겐 회사 일로 상처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이 문구들이 눈에 띄면서 울컥하게 되네. 그래서 바로 주문했다. 작년에 정독한 책이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이 책은 다 읽게 될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