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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어느날
작은아들의 유치원 졸업 여행 덕에 가지게 된 비엔나커피와 함께 한 짧지만 여유로운 시간 이야기!
작은아들의 유치원 졸업 여행 덕에 가지게 된 비엔나커피와 함께 한 짧지만 여유로운 시간 이야기!
2018.10.14지난 월요일 작은 아들의 유치원 졸업여행이 있었어요. 네.. 이제 조만간 두 아이의 학부모가 되겠네요. 어쨌든 그 졸업여행이 저녁 늦게 끝나기 때문에 부모가 직접 아이를 데리러 가야 했죠. 공식 일정상으로는 21:30분 그래서 퇴근 후 제가 아이를 데리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전에 아내가 소풍 때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서 갔더니 저희 작은 아들만 혼자 남아있고 볼멘소리로 "엄마 왜 이렇게 늦게 왔어" 했던 일이 있어서 약간의 야근 후 늦을까 싶어 부랴부랴 도착했더니 20:30분! 졸업여행을 다녀온 차는 유치원에 도착을 했지만 아직 유치원에서의 일정이 남아 있다고 해서 그럼 제가 이따 다시 오겠다고 원장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혼자 유치원을 나왔는데 집에 갔다 오기도 애매하고 해서 전에 갔었던 카페 어느날..
동네(?) 카페 "카페 어느날"에서 먹은 라우겐 앙버터 맛있더라고요. ^^
동네(?) 카페 "카페 어느날"에서 먹은 라우겐 앙버터 맛있더라고요. ^^
2018.09.09동네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조금 있는데 작은 아이 유치원 근처에 있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페가 있어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 엄마에게 꽤 좋게 소문이 난 카페가 있다고 하기에 한번 방문을 해 봤네요. 카페 어느날 입니다. 커피와 티만 파는 게 아니고 런치메뉴도 있나 보네요. 내부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고 꽤 넓은 여유 공간을 보여줍니다. 객단가만을 생각하지 않은 여유 있는 인테리어 구성이 돋보이네요. 게다가 카페 중앙에 있는 널찍한 테이블에는 좌석마다 콘센트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노트북을 이용한 장기(?) 이용 손님들이 꽤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그래도 제가 노트북만 있다면 자주 이용하고 싶을 것 같아요. 가격대는 음~ 아메리카노는 그래도 괜찮은 것 같은데 스무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