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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승리호 괜찮네요.
SF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승리호 괜찮네요.
2021.03.14지난달 13일 그러니까 영화 본 지 한 달이 넘었네요. 리뷰를 써야 된다고 생각하고는 깜빡하고 있었어요. ㅡㅡ; 아무튼 꽤 늦은 승리호 관람기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승리호 (2020) SPACE SWEEPERS 관람일: 2021년 02월 13일 담덕이의 한 줄 평. 꽤 재미있네요. 업동이의 하드 캐리.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범블비 보고 왔어요. 액션은 깔끔해지고 이야기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가족영화로 정리!
범블비 보고 왔어요. 액션은 깔끔해지고 이야기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가족영화로 정리!
2019.01.05작년이죠. 2018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범블비를 아이들과 함께 보고 왔어요. 개인적으로는 국가 부도의 날을 보고 싶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가다 보니 주로 만화영화나 아이들 영화를 보게 되는데 그나마 이번에는 조금 타협해서 범블비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1탄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1편에서 만화로 보던 로봇을 실사로 볼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액션이나 이야기가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저는 영화는 장르의 특성을 제대로 따르거나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영화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내가 재미있게 보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냥 코미디 영화는 웃기고 액션 영화는 멋있는 액션 장면이 드라마나 감동이 있는 영화 역시 장르적 특성을 잘 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