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도 포스트 발행이 늦었네요. 요즘 집에 가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요, 이렇게 늦어지면 패턴이 깨질까 봐 걱정입니다. 마음을 다잡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쨌든 여기까지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늦은 핑계고 오늘 소개할 점심 메뉴는 왓츠피데입니다. 이전에 몇 번 소개했던 곳이죠. ^^
왓츠피데는 피데를 사용하는 고급 수제버거라고 할까요? 저는 왓츠프리미엄 피데를 세트로 주문했어요.
왓츠피데와 왓츠프리미엄 피데의 차이점은 베이컨과 달걀프라이가 더 들어간다는 점이에요 가격 차이는 세트 기준으로 왓츠피데가 7,500원, 왓츠프리미엄 피데가 9,500원으로 2,000원이 추가되고요.
푸짐하죠? 채소도 신선한 거 같고 저 위에 끼워져 있는 달걀프라이와 베이컨의 모습이 참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몇 번째 방문 중이지만 전에 한 번은 피데가 너무 질기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어제는 유독 피데가 부드럽다고 느껴집니다. 어제 처음 방문한 동료가 있는데 역대급 햄버거라는 평을 하더라고요. ^^
일반적인 햄버거와는 다르게 빵의 한쪽이 막혀 있는 구조라서 두께가 있어도 막 흐르지 않아서 깔끔하게 먹기도 좋답니다. (물론 저는 일반적인 햄버거도 깔끔하게 먹는 깔끔이랍니다. ㅋ)
체인점이니까 지금 당장 주변에 있는지 검색 한 번 해보시고 맛난 피데로 점심 드시러 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