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들이 남겨 준 조금 특별한 빼빼로
글 작성자: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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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집에 도착했더니 작은 아들이 빼빼로를 준다고 하네요.
형이랑 엄마랑 같이 나눠 먹고 아빠 거로 3개 남겨놨다면서요.
그런데 빼빼로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해서 초콜릿 묻혀서 과자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
과자 상자에 본인의 그림을 붙여서 상자를 만들었다는 뜻이었네요.
태권도는 딱 1품 따고는 그만두고 너무 집에만 있는 거 같아서 미술 학원을 보내고 있는데 미술 학원에서 그리는 그림을 처음 봤습니다.
이 정도면 잘 그리는 걸까요? ^^
잘 그리든 못 그리든 본인이 재미있다고 다니고 있으니 그것만으로 만족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조금씩이라도 실력이 늘면 좋겠네요.
이렇게 제게는 조금 특별한 빼빼로 이야기로 가볍게 기록은 남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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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별하네요 ^^
저는 디자인을 전공으로했는데 정말 아이들의 창의력은 대단한 것 같아요
저 나이에 저정도 그린거면 정말로 잘 그렸다고 생각해요
이 점을 잘 알려주고 좀만더 키워주면 정말 멋진 작품을 잘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ㅎ
정말 특별하네여~
자기가 하고있는것을 접목했다는것자체가 발상이 좋은것 같습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와...정말 의미있는 빼빼로네요
뭔가 이런 모습 보면 저도 빨리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아이의 마음이 너무 귀엽고 예쁘네요 ㅎㅎ 그냥 빼빼로보다 더 의미있는 선물인 것 같아요.
좋아요와 댓글 남기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너무 귀여운 빼빼로이군요~
이럴 때 가족이라는 게 참 소중하게 와 닿는 것 같아요^^
오래오래 간직할만한 보물이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조심하세요~
아드님이 귀엽겠어요
대견하기도 하고^^
그 나이 또래 자녀들이 부모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죠. 오래 간직하세요. ^^
창의력이 풍부한 아드님을 두셨네요...행복이 보입니다..
와, 창의력 넘치는 아드님^^
귀엽네요. 그런데 빼빼로 가격이 2,000원이엇나요?
왜 2천원인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본인이 재미있게 그렷으면 잘 그린겁니다 .
칼로리까지 표시를 했네요..ㅎ
아 정말 아드님 예술적 감각이 있어요. ㅎㅎㅎ 당연히 기록을 남겨야죠.
아드님의 특별 빼빼로네요. 자녀분들 덕에 항상 힘이 펄펄 나시겠어요.
솔직한 가격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