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런 기사를 접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축제도 취소했지만 그래도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축구장 넓이의 7.8배의 면적을 갈아엎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갈아엎는 것도 세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거고 쓸데없는 낭비인데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들잖아요.
저는 꽃놀이 가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가 본 기억도 거의 없어요.
그런데 그런 저 조차도 안 가는 것과 못 가는 건 다른 건지 좀 지치고 힘드네요.
외국처럼 강제로 외출 금지를 당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 스스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하자고 독려하고 있으니
적어도 코로나19로 인한 이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는 자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굳이 유명하다는 곳, 사람 많은 곳 가지 않아도 의외로 주변에 이쁜 곳이 많을지 몰라요.
2020년 03월 30일
조금 늦은 퇴근 길에
2020년 03월 30일
조금 늦은 퇴근 길에
2020년 03월 30일
조금 늦은 퇴근 길에
물론 "너는 이런 곳에서 출퇴근을 하니까 그런 말 하는 거다"라고 하실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모든 곳이 이렇게 꾸며 있는 건 아닐 테니까요.
하지만 나만 힘든 게 아니고 모두가 힘들잖아요.
뉴스나 각종 커뮤니티 등을 보면서 자기만 좋다고 남한테 피해 주는 행동하는 사람들 욕 많이 하잖아요.
그럼 적어도 우리는 그런 행동하지 않도록 노력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04월 01일
칼 퇴근길
2020년 04월 01일
칼 퇴근길
2020년 04월 01일
칼 퇴근길
2020년 04월 01일
칼 퇴근길
조금만 더 조심하고 힘낸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빠르게 이 상황이 끝나고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돌아다닐 수도 있을 거예요.
전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제가 뭐라고 이런 말을 하나? 싶기는 한데 담덕이의 탐방일지는 저의 공간이고 위에 링크한 뉴스 듣고 나서는 조금 화도 나고 그래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 봤어요. ^^;
그럼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