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족 외식으로 먹은 30년 전통 속초 코다리 냉면.
지난 어린이날.
그래도 어린이날인데 아이들하고 집에만 있기는 그래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유람선을 타러 다녀왔어요.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가족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는 나중에 포스팅을 하기로 하고 오늘은 그날 저녁으로 먹은 코다리 냉면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려고요.
- 속초코다리냉면 봉담점
- 방문일: 2020년 05월 05일
- 위치: 경기 화성시 정남면 세자로 330-10 (우) 18516
외관 사진을 안 찍어 와서 카카오맵의 로드뷰 사진을 가져왔는데 2019년 01월 사진이 가장 최신이네요.
속초 코다리 냉면집은 냉면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맛있는 냉면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에요.
함흥냉면을 가장 좋아하는데 근처에 맛있는 함흥냉면집은 없고 몇 군데 실패도 하다가 찾은 우리 부부의 냉면 맛집입니다.
o(^▽^)o
저랑 아내는 코다리 냉면(8,000원)을 주문했고 아이들은 물냉면(7,000원)으로 주문했어요.
아직 비빔냉면이 맵다고 잘 안 먹더라고요.
이것보다 더 매운 건 먹는 걸 보면 아직 좋아하는 매운맛이 한정되어 있는 거 같아요.
반찬은 이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뭐 냉면 먹을 때 반찬 필요한가요?
냉면 시키고 만두를 반찬 삼아 먹는 거죠.
냉면 먹으면서 만두는 필수잖아요?
(´ε`;)
제가 주문한 코다리 냉면이 도착했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달달한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б(>ε<)∂
비빔냉면이지만 육수가 살짝 있고 면과 무채랑 오이가 들어 있고 냉면 고기가 아닌 코다리가 들어 있어요.
이 코다리가 씹으면 씹을수록 코다리 특유의 식감과 맛이 좋아요.
솔직히 냉면 고기가 조금 더 좋은 거 같은데 이 코다리도 나쁘지 않아요.
(๑•́ ₃•̀๑٥)
가위로 전체를 한 번 좍~ 잘라주고 비벼 줍니다.
오른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만 비벼요~
( ′ 3`) sing~
달달하고 매콤한 코다리 냉면이 완성되었습니다.
한 입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반찬(?)으로 먹을 왕만두(6,000원)도 준비되었네요.
6,000원에 6개니까 1개에 1,000원짜리 만두.
6개라서 아이들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하나만 먹거나 두 개를 먹을 수가 있답니다.
(・・;)
애들이 많이 먹으면 하나만 먹는 건데 이날은 아이들이 하나만 먹고는 배부르다고 해서 저 두 개 먹었어요. ㅋㅋㅋ
만두 속은 이렇게.
코다리 냉면을 자른 가위로 잘랐더니 주면에 고춧가루가 묻었네요.
Σ(゚Д゚;
직접 빚은 만두는 아닌 거 같지만 냉면 먹으면서 곁들여 먹기에는 충분합니다.
이렇게 오랜만의 가족 외식이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가족 외식을 몇 달 동안 못했거든요.
집에서 해 먹거나 배달시켜 먹는 게 전부였는데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도 다녀오고 외식도 하니까 좋긴 좋더라고요.
P.S.
(ノಠ益ಠ)ノ彡┻━┻
그런데 아오~ 용인 66번 확진자.
저는 클럽 재밌는 걸 몰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클럽 안 가면 죽을 것처럼 힘든가요?
꼭 그렇게 가야만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