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마루의 제품은 꽤 여러번 사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iDeck를 시작으로
[장비 탐방] - [iDeck] 이제 iPod Touch를 차안에서 즐기자 1편 (개봉기)
[장비 탐방] - [iDeck] 이제 iPod Touch를 차안에서 즐기자 2편 (사용기)
iDeck의 후속버전과 crabble까지 (사용기가 없어요) 사용해 봤는데요..
이번에 사용한 제품은 신지카킷입니다.
사실 신지마루의 대부분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용으로만 나와서
위에 언급했던 제품 이후에는 제가 사용해 볼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신지카킷은 안드로이드폰과도 호환이 되네요..
자 그럼 시작합니다.
신지마루의 제품 케이스 디자인은 모두 비슷한것 같아요 (물론 제가 사용해본 제품에 한해서)
제품이 보이는 투명 플라스틱을 베이스로 간략한 설명이 있는 종이가 내부에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안드로보이가 있죠.
아이폰용은 아마도 한입 베어 문 사과가 있을것 같네요.
뒤를 보시면 충전을 위한 시거잭이 보입니다.
신지카킷 전에 사용하던 거치대는 CD슬롯 투입구용거치대였는데
시거잭 충전기가 없어서 USB케이블로 충전했었는데 사실 충전속도가.. --;;;
시거잭 충전기의 충전속도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측면을 보면 차량의 어디에 부착할 수 있는지 알려주네요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암레스트에 부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부착 방법은 3M의 양면테이프를 이용합니다.
그래서 꽤 다양하게 부착할 수 있겠죠..
박스를 열어보았습니다.
심플한 거치대와 시거잭 충전 케이블이 있네요.
거치대도 그렇고 시거잭도 모두 플라스틱이라 가볍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면 사용설명서와 거치대 USB케이블과 시거잭
그리고 여분의 양면테이프와 케이블 연결고리가 하나 더 들어있네요
현재 제가 사용하는 옵티머스뷰2를 거치해 본 모습입니다.
아쉽게도 일체형 케이스를 분리해야 될 것 같네요.
충전케이블을 꽂을 수가 없어요. ㅠㅠ
구성품을 보면 어떻게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이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 패키지인 것 같네요.
거치대와 USB케이블을 연결한 모습니다.
심플합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거치대들과 비교하면 제가 사용해 본 거치대들은 고정하는 부분이 좌우로 두툼했는데
신지카킷은 위아래로만 고정하는 부분이 있고
고정하는 힘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아마 충전단자를 꼽아서 고정한다는 점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케이블은 옆에서 밀어넣어 고정하는 구조입니다.
심플하죠..
사진이 너무 어두워서 자세히는 안보이네요.. 죄송.. ㅜㅜ
12~24V에 1.5A를 지원합니다.
사실 저 용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히 몰라요. ^^;;
둥그런 돌림쇠(플라스틱)로 조정을 하는 구조인데
'헐거워지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은 좀 됩니다만.. 써봐야 알겠죠.. ^^
양면테이프가 2장 더 들어있는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양면테이프를 쓰다보면 떨어질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별도로 차량용 양면테이프를 구했던 기억이 있네요.
신지카킷의 개봉과 구성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실제 사용기로 다시 한번 포스팅 해볼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