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월요일이네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파바박!
그래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발행이 조금 늦어졌어요.
오늘 소개할 직장인 점심 메뉴는 맛있는 초밥집의 모듬초밥입니다.
맛있는초밥집 정자점
방문일: 2020년 05월 22일
이번 주가 정자동에서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에서 늘 소개했던 곳들도 저는 뭔가 느낌이 다르네요.
맛있는 초밥집은 분당구 정자동에서 점심에 1만 원으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두 곳 중 한 곳이에요.
맛있는 초밥집의 모듬 초밥은 1만 원의 가격으로 10개의 초밥과 우동 또는 냉메밀을 선택할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저는 지난 금요일에는 냉메밀로 주문을 했어요.
우측에서부터 불 초밥과 달걀 초밥, 유부초밥이 보이고
소라랑 주꾸미인지 문어인지 암튼 연체동물 하나랑 새우
그리고 연어 2, 흰 살 2 이렇게 10ps로 되어 있어요.
메뉴판에 있는 설명과는 살짝 다른데 괜찮은 구성이죠. ^^
연어 초밥에는 이렇게 소스와 날치알까지
밥 위에 얹어져 있는 생선 살이 큼직하니 먹음직스럽죠? ^^
그리고 모듬초밥의 구성으로 제공되는 냉메밀.
요즘은 날이 좀 더워져서 뜨거운 우동보다는 시원한 냉메밀이 더 끌려요.
냉메밀은 솔직히 '맛있어요.'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그냥 평범한 맛인데 초밥과 함께 먹는 용도로는 괜찮습니다.
시원해요. ^^
그리고 이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다가 입장한 손님에게 제공하는 크로켓이에요.
1인당 하나씩 대기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바로 주지 않아서 안 주는 건가? 하고 걱정(?) 했는데 다행히 제공해 주더라고요.
그냥 일반적인 감자 크로켓인데 바로 튀겨서 준 거라서 속까지 뜨뜻하니 맛나더라고요.
이 정도의 서비스라면 일부러 1~2분 기다리고라도 서비스로 받아서 먹어도 될 거 같아요. ㅋㅋㅋ
그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너무 늦게 발행돼서 죄송하고 내일부터는 제대로 오전에 발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든 월요일 잘 버티시고 오늘도 무탈한 하루 보내세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