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금요일입니다.
역시 주 4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할 거 같네요.
확실히 5일 출근한 금요일과 비교하면 몸이 가뿐한 느낌이 있네요.
((o(>▽<)o))
그럼 오늘은 가뿐하게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해 보겠습니다.
Go Go Go.
ε=ε=ε=(ノ^∇^)ノ
어제는 새로운 곳에 도전해 봤습니다.
바로 예쁜 돼지.
고깃집인데 점심에 "칠천 원의 행복"이라는 타이틀로 점심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삼겹살 정식, 뚝배기 제육, 차돌 된장찌개, 묵은지 꽁치 찜, 생고기 김치전골 이렇게 점심 메뉴는 총 다섯 가지.
가격은 모두 7,000원이네요.
어제 탐방원들은 모두 뚝배기 제육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반찬은 전부 4가지가 나오네요.
반찬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달걀말이가 조금 짠 부분이 있었는데 그래도 저는 반찬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별로 없어서 가능했던 건지 모르겠는데 반찬이 떨어지면 따로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가져다주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달걀말이가 제일 먼저 없어졌는데 알아서 가져다주시고 먹다가 반찬이 떨어지니까 "반찬 더 가져다드릴까요?" 먼저 물어보시고 이런 서비스 너무 좋죠.
d=(´▽`)=b
주문한 점심 메뉴 뚝배기 제육이 나왔네요.
음~ 뚝배기가 조금 크다고는 하지만 제육볶음이 푸짐하다는 느낌은 아니네요.
양이 적진 않아요. 밥이랑 먹기 딱 좋은 양이긴 한데 비주얼 적으로 첫 느낌은 '에계~'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보통은 앞·뒷다리살을 이용하는데 여긴 삼겹살을 이용했네요.
양념은 맛있고 비계는 조금 있는 편. 그리고 삼겹살이 많이 얇은 편이네요.
예쁜 돼지의 점심 메뉴인 뚝배기 제육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7,000원이라는 가격에 괜찮은 반찬과 반찬 챙겨주는 서비스는 너무 좋지만 주메뉴인 뚝배기 제육은 조금 부족."
오늘은 흔히 말하는 불금이라고 하는 금요일이죠.
하지만 지금은 불태우는 게 좋지 않은 시기인 거 같네요.
퇴근하면 바로 집에 가셔서 가족들과 조용하게 보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마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