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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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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 담덕이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들에 대한 담덕이의 주관적인 이야기들. * 연락처 - damduck@damduck01.com

화성 관측의 달 10월.

  • 2020.10.08 16:35
  • 빛그림으로 남기는 이야기
글 작성자: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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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4일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아내가 달 옆에 보이는 작은 불빛이 화성이냐고 묻더라고요.

전 당연히 모르죠.

^_^|||

 

그랬더니 아내가 인터넷에서 봤는데 올해 10월이 화성이 가장 밝아서 그냥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달 옆에 뭔가 붉은빛이 하나 보이긴 하는데 평소 가장 많은 사진을 찍는 스마트폰으로는 절대 불가능하고 오랜만에 구석에 먼지만 쌓이고 있는 삼각대를 꺼내고 D80에 Sigma 70-300 APO DB MACRO를 끼워줬습니다.

 

쟁반같이 둥근 달.

그리고 그 결과물!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우리 집 하늘 위에 떴지.

 

 

화성? 인공위성?

그리고 그 달 옆에 있던 붉은빛.

달은 그래도 볼 만하게 나왔는데 화성인지 인공위성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빛은 이게 제 한계네요.

그래서 관련 자료를 검색해 봤는데요.

 

 

10월은 화성 구경하는 달…목성보다 밝아요

14일 태양-지구-화성 일직선상에 놓여지구서 6200만km…가장 가까운 행성

www.hani.co.kr

10월은 화성 구경하는 달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화성은 태양과 지구 화성이 일직선이 될 때 가장 밝게 빛나고 이렇게 일직선이 되는 건 26개월 마다라고 합니다.

그때가 바로 10월이라는 거.

 

화성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진 건 지난 6일이었고 태양, 지구, 화성이 일직선이 되는 날은 14일이라고 하니까 14일 밤에는 사진을 찍지 않더라고 다 같이 하늘을 한 번 올려다보는 건 어떨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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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우아, 사진 멋져요 : )
    이런거 보면 또 똑딱이에서 넘어가고 싶은데.........

    이음
    2020.10.08 16: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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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신고…
    • 자주 찍을 일은 없어요.
      예전에는 정말 모든 물건을 다 싸들고 다니느라 백팩은 필수였는데 지금은 똑딱이도 안 들고 다니는데요.
      이음님은 캠핑도 자주 가시니까 사용횟수가 많으실까요? 😅

      2020.10.08 21:25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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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크으 달 사진은 정말 언제 봐도 좋습니다.
    저렇게 사진에 떡하니 실체가 담겨있는데 봐도봐도 신비롭고 좋아요 ㅎㅎ

    햇님은방긋
    2020.10.08 1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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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수성이 풍부하신데요. 😄

      2020.10.08 21:27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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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요즘 바빠서 하늘을 올려볼 여유가 없었네요
    아내분과 너무 좋아보이십니다 ㅎ

    둥가디디
    2020.10.08 1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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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 뭐 여유 있게 함께 하늘 보며 오손도손한 분위기는 없었어요. 😂

      2020.10.09 13:48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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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멋지네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연휴보내세요~

    오렌지훈
    2020.10.08 1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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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훈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2020.10.09 14:07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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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와 멋진ㄷㅔ요 저도 지금 아이랑 베란다 나가서 봐야겠어요!!

    배덕이
    2020.10.08 1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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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화성 잘 보셨나요? 😃

      2020.10.09 15:45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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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밤에 마트나간겸 오랜만에 하늘에 별을 봤답니다~ 달도 안보이고 별도 아주 작은별만 보이더라구요 ~ 그중에 아주 반짝이는게 딱 봐도 저게 화성인가!!? 하고 봤네요~^^ 아이에게 아는척 해봤답니다ㅋㅋ.

      2020.10.09 17:05 신고
      배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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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멋지네요.

    Sakai
    2020.10.08 2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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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지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2020.10.09 16:31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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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내일부터 또 연휴네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Raycat
    2020.10.08 2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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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첫날이 벌써 다 끝나가네요.
      쉬는 날은 왜 이리도 시간이 빠른걸까요? ㅜㅜ

      2020.10.09 23:5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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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카메라로 달을 저렇게 자세히 찍을수가 있군요?! 직장인 점심 탐방으로 계속되던 포스팅에 가끔 이런 글이 올라오면 약간은 어색하기도하지만, 담덕님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음 메인에 노출된 포스팅을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노닐기
    2020.10.09 0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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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오랜만에 DSLR이랑 망원렌즈 꺼냈습니다.
      10년된 카메라로도 이 정도는 찍혀 주네요. ^^

      이번 메인 등록은 대박중 대박이네요.
      그동안 솔직히 블로그 통계 기록보면 한숨 나왔는데 그동안의 맘 고생이 풀리는 기록을 달성했어요. ^^

      2020.10.09 23:51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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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보름달도 못 봤는데...
    덕분에 보게 되네요.ㅎㅎ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저녁노을*
    2020.10.09 0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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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추석때는 보름달 생각도 안 하고 보냈는데 추석 지나고 나서 이렇게 달과 화성까지 한번에 볼 수 있었어요. ^^

      2020.10.09 23:57 신고
      담덕01
      •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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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어제는 별똥별을 볼수 있었다 하더군요
    며칠전 다녀온 화산에서 글렘핑하면 정말 많은 별을 볼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空空(공공)
    2020.10.09 0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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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어제는 별똥별이 떨어졌나요?
      그런데 희한하게 눈으로 전국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는 뉴스를 봐도 제가 보면 잘 안 보이더라고요. ^^;

      2020.10.10 00:30 신고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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