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대상은 Transcend사의 JetFlash 380S otg 메모리 입니다.
응? otg? 그게 뭔데?
라고 물으신다면
그냥 쉽게 얘기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꼽아 사용할 수 있는 USB 메모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USB메모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USB 포트가 없어서 사용을 못하잖아요.
그걸 사용할 수 있게 마이크로USB포트용 단자가 달려 있답니다.
그냥 제품 보시는게 빠르겠네요.. --;;
요녀석입니다. otg가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미루고만 있었는데
16GB용량 제품이 나름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뒷면에는 뭐.. 스펙과 여러가지 것들이 적혀 있는데 한글도 아니고 중요하지도 않으니까 패스!
아~ 그런데 이런 포장 방식은 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뜯기가 너무 힘들어서 칼로 하다가 손베일뻔 한적도 많고..
왜 이런식으로 포장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굉장히 작죠.
제가 전에 사용하던 4GB USB 메모리가 큰편이긴 했지만 그녀석의 반정도 크기
Transcend 영문으로 각인되어 있네요.
반대쪽에는 16GB 용량이 표시되어 있고
저 두줄은 그립감을 위해서 디자인한거라고 저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밑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USB 단자가 있는데 툭 튀어 나온 구조가 아니고
안으로 매립되어 있어서 크기가 더 작아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좋아요. ^^
뚜껑을 열어보면 요렇게 마이크로 USB 단자가 보이죠.
그냥 요걸 스마트폰에 꼽으면 인식을 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죠.
요게 의외로 편하게 뭐냐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복사할 경우
안드로이드폰 같은 경우 확장용으로 마이크로SD카드를 사용한다고 해도
요걸 빼려면 배터리 케이스를 벗기고 카드를 꺼내서 리더기에 꼽고 파일 복사 후 다시 스마트폰에 꼽아
인식 시킨 후 확인을 하거나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 복사를 하거나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업로드 후 다운로드 하거나
뭐 이런 방식인데 처음은 귀찮고 2번째 3번째는 아무래도 속도가 좀 느리죠..
그런데 요녀석은 그냥 PC에서 꼽아서 복사 한 후에 스마트폰에 꼽아서 파일 복사 안하고 그냥 써도 되고
필요하면 복사하면 되는거고요..
뭐.. 저는 이런 용도로 써요.. ^^
암튼!
JetFlash 380S 개봉기는 끝!
아~ 그리고 색상은 금색, 은색 2가지가 있던데 제가 구매한곳에는 금색은 없었어요..
혹시 참고하실 분들 있으실까봐서 ^^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