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그러니까 영화 본 지 한 달이 넘었네요. 리뷰를 써야 된다고 생각하고는 깜빡하고 있었어요. ㅡㅡ;
아무튼 꽤 늦은 승리호 관람기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승리호 (2020) SPACE SWEEPERS
관람일: 2021년 02월 13일
담덕이의 한 줄 평. 꽤 재미있네요. 업동이의 하드 캐리.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하지 마!” 어느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