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30의 구매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클래식크롬이었습니다. 후지필름만의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중 새로 도입된 한 종류인데 다큐멘터리용이라는 말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웹에서 본 클래식크롬으로 찍은 사진들이 너무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계속 클래식크롬으로만 찍다가 다른 것들은 어떨지 궁금해져서 찍어봤습니다. X30에 '필름 시뮬레이션 브라게팅'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3가지의 모드로 반복해서 찍어봤습니다.
[Velvia/선명]
[ASTIA/소프트]
[CLASSIC CHROME]
[Velvia/선명]
[ASTIA/소프트]
[CLASSIC CHROME]
[Velvia/선명]
[ASTIA/소프트]
[CLASSIC CHROME]
[Velvia/선명]
[ASTIA/소프트]
[CLASSIC CHROME]
막상 찍어서 비교해 보니 막눈인 제가 보기에도 차이가 확실히 나네요. 그런데 단순히 어떤 게 좋다기보다는 사진사의 의도에 따라 각 모드별로 활용도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좋아요. 재미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