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덕이의 탐방일지는 지난달 1번의 다음 메인 등록이 있었지만 결코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었습니다. 그건 이번 달도 마찬가지인데요. 2월 들어서 한 번도 일 평균 방문 수 1,000 이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2월 들어서 처음으로 일 방문 수 1,000을 넘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건 다음 메인 등록이 있었다는 뜻이죠. 그런데 다음 메인 등록된 글이 너무 뜬금없는 글이에요.
제가 늦게 발견을 해서 다음 PC 사이트의 등록 사진은 캡처를 못했고 뒤늦게 다음 모바일 채널에 등록된 것만 캡처를 할 수 있었는데요. 다음 모바일 사이트의 자동차+ 채널에 등록된 "휴대용 기계식 키보드의 끝판왕이 될 수 있을까? 와디즈 펀딩 탭텍(TAPTEK) 개봉기"글입니다.
2019년 10월 13일에 발행한 무선 기계식 키보드인 빈폭 탭텍 개봉기 글인데요. 와디즈에서 펀딩하고 잘 사용하다가 "ThinkPad TrackPoint Keyboard II 무선 울트라나브 빨콩 키보드"를 구매하고서 사용을 안 하고 있었던 키보드인데요.
탭텍을 다시 사용을 하려고 하니까 키의 대부분이 인식을 못하는 문제가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A/S를 보내려고 판매한 회사 정보를 찾고 제가 발행한 글도 찾고 하다가 글이 너무 오래돼서 포맷도 안 맞길래 수정을 했는데 그 수정한 것까지 체크가 되는 걸까요? 이 글이 다음 메인에 딱!
유입 로그를 확인해 보니 이렇게 다음 주소가 주르륵. 이 로그는 언제 봐도 참 기분이 좋은 로그죠.
정확한 이유도 다음 메인 등록의 알고리즘이나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등록이 됐으니 어쨌든 좋네요. 물론 이번에도 다음 메인의 직접 유입 수가 소박 기준인 1,000에는 한참 부족한 470을 기록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일 방문 수 1,000을 넘긴 게 어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