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볶음과 무쌈의 조합. 밥집 화요일 메뉴.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작성하면서 이틀 연속 같은 식당을 찾는 건 처음인 거 같아요.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인 어제도 한식 뷔페 밥집을 찾았습니다.
- 밥집
- 방문일: 2022년 04월 19일
- 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 583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 B114
탐방원이 어제는 분식이 끌린다며 밥집 화요일 메뉴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탐방원들 모두 찬성.
결국 저도 이틀 연속 밥집으로 향했습니다.
탐방원들이 모두 좋아했던 밥집의 화요일 메뉴예요.
돼지 불고기, 로제 떡볶이, 순대 볶음, 만두 튀김, 감자채 볶음, 쌈무, 콩나물 무침, 어묵탕, 김치, 잔치국수와 양배추 샐러드까지.
한식 뷔페나 구내식당 가면 볼 수 있는 흔한 모습이죠.
밥집 올 때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일단 많은 음식 종류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이것도 괜찮은 거 같고 저것도 괜찮은 거 같고 이건 조금이라도 먹어야 될 거 같고 그래서 하나씩 담다 보니 어제는 너무 많이 담아왔네요.
다 먹고 나니까 너무 배가 불렀어요.
여기에 잔치국수는 꼭 담아왔는데 어제는 잔치국수에 볶음김치 없이 담백하게 가져왔어요.
돼지 불고기는 그냥 평범했어요. 약간 퍽퍽하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물론 가성비로 따지면 이만한 돼지 불고기 먹기 힘들죠.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는 바로 이 순대볶음이었어요.
제가 순대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백순대 느낌의 순대볶음을 무쌈에 싸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던데요.
거기에 맛없기 힘든 군만두와 함께 로제 떡볶이까지.
물론 로제 떡볶이는 굳이 로제라는 단어를 쓸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만요.
그냥 떡볶이라고 하면 만족도가 더 높았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로제라는 단어가 붙어 있으면 기대치가 높아지잖아요.
저는 로제 느낌은 전혀 느끼지 못한 떡볶이였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는 건 확실합니다.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돼지불고기, 순대볶음+무쌈, 군만두와 떡볶이까지.
그런데 가격은 6,500원.
탐방원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다 있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