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비빔국수 아시나요?
저는 대학생 때 처음 망향비빔국수를 먹었던 거로 기억하는데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그때 비빔국수 한 그릇이 4천 원대 였던 거로 기억합니다.
아내랑도 종종 가서 비빔국수 먹던 곳인데 안 간지 몇 년 된 거 같아요.
그런데 바로 어제!
점심을 망향비빔국수에서 먹고 왔네요.
- 망향비빔국수 강서점
- 방문일: 2022년 05월 25일
- 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 720 유동빌딩 1층 (우) 07556
어제 점심을 먹은 곳은 망향비빔국수 강서점입니다.
출퇴근할 때 차 타고 늘 지나치는 곳인데 어제 처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또 외관 사진 찍어야 되는 걸 깜빡해서 로드뷰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망향비빔국수에서 주문한 메뉴는 당연히(?) 비빔국수죠.
주문과 함께 선 결제를 먼저 하고 육수를 담아와서 육수 마시며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다 보면 이렇게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망향의 비빔국수 비주얼은 여전하네요.
딱 봐도 매워 보이는 강렬한 빨간빛에 큼지막하게 썰은 채소들 그리고 깨가 우수수.
생긴 건 똑같은데 가격은 많이 올랐네요. 8,000원.
어지간한 백반보다 비싼 가격입니다.
잠시 후 망향손만두도 나왔습니다.
4천 원에 4개. 개당 1천 원의 가격이네요.
이날 탐방원은 세 명.
만두 나온 걸 보고 바로 하나 더 주문했어요.
아무래도 남자 세 명이서 만두 4개는 너무 적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봐야죠.
먼저 비빔국수 크게 한 젓가락 집어서 면치기 들어갑니다.
앞치마도 했겠다 부담 없이 후루루루루루루루루룩!
만두 하나 간장 콕 찍어서 반입 먹고 사진 한 장 찰칵!
그리고 남은 반도 입에 쏙!
망향비빔국수가 꽤 맵죠.
그럴 때는 이렇게 오이와 함께 다시 면치기. 후루루루루루루루루릅!
오이랑 먹으면 매운맛이 조금 중화되는 느낌이에요. 좋아요.
더운 요즘 같은 날 시원하게 비빔국수로 점심 먹는 거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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