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 독서노트네요.
삼성 갤럭시 이용자라면 꼭 이용하셨으면 하는 교보eBook for Samsung 북드림으로 받은 책 "요리코를 위해"를 3개월 만에 다 읽었답니다.
혹기 교보eBook for Samsung을 아직 모르는 분이 있다면 아래 글에 정리해뒀으니까 꼭 매월 베스트셀러 이북 혜택을 받으시기 바라며 독서노트 시작합니다.
- 도서명: 요리코를 위해
- 저자: 노리즈키 린타로
- 출판사명: 모모
- 발행일: 2020년 04월 14일 (종이책 2020년 03월 04일 출간)
- ISBN: 9791196814397
- 읽은 날: 2022년 03월 01일 ~ 2022년 06월 04일
- 개인적 평가: ★☆☆☆☆
"내 딸을 살해한 남자를 죽였다. 그리고 나도 자살한다."
세상을 뒤집어 놓은 아버지의 수기, 그 속의 악몽 같은 진실!
목숨을 건 고백.
목숨을 건 거짓말···
그리고 가장 슬픈 살인이 시작된다.
"요리꼬를 위해"는 일본 소설입니다.
스릴러나 추리 소설로 분류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소설은 딸을 죽인 남자를 쫓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딸을 임신시키고 죽이기까지 한 남자를 찾아내는 이야기를 꼼꼼하게 기록하는 아버지의 이야기.
처음에는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도 떠오르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그 남자를 죽이고 자살을 위해 약을 먹은 후 다른 이야기 아니 이 소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새로 시작된 이야기를 읽다 보니까 싸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 봤던 별점 리뷰가 떠오릅니다.
"정말 일본다운 이야기."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어"
책을 읽어나가면서도 '혹시 이런 내용은 아니겠지?'라는 걱정(?)을 하면서 읽었는데 혹시는 역시였습니다.
왜 위 별점 리뷰들이 작성되었는지 이해가 가는 소설이었어요.
물론 다른 좋은 리뷰들도 있고 좋게 보신 분도 있는 책이라는 건 아닌데 적어도 제 취향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저는 추천할 수 없는 소설이었어요.
이 책의 요리코, 그리고 요리코의 아버지, 어머니 모두 저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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