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에 있는 라멘이 아니 라면 전문점 꼬불꼬불라면입니다. 이곳 역시 2년 전 충무로에 파견 왔을 때 왔었던 곳인데요. 라면도 맛있지만 저는 여기에서 파는 철판 군만두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꼬불꼬불라면의 메뉴입니다. 메뉴 구성은 변화가 없고 가격은 500원이 올랐네요. 와~ 여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꼬불꼬불라면에서는 반찬과 함께 수저도 모두 손님이 직접 가지고 와야 해요. 수저도 챙기고 반찬도 챙기고.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우리 탐방원들은 각자 라면 하나씩 시키고 함께 먹을 거로 철판 군만두 2, 김밥 2, 즉석떡볶이 1 이렇게 주문을 했는데요. 주문이 밀려서인지 한 번에 나오지 못하고 하나씩 나오더라고요. 먼저 철판 군만두가 하나만 나왔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먹기 시작. 철판 군만두 하나가 금방 사라지고 나온 김밥 두 줄. 그리고 잠시 후 나머지 철판 군만두가 하나 나왔는데요.
처음에는 라면과 함께 먹으려고 했지만 음식이 하나씩 나오다 보니까 기다리지 못하고 철판 군만두 2개와 김밥 2줄은 라면 나오기 전에 Clear. 애피타이저가 되어 버렸습니다. 😅
여전히 철판 군만두는 맛있었어요.
그리고 라면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제가 주문한 건 부대라면. 떡과 햄 그리고 고명으로 숙주가 토핑 되어 있는데요.
역시 라면은 매장에서 센 화력으로 끓인 게 맛있는 거 같아요. 꼬들꼬들한 면발에 맛있는 햄. 그리고 단무지를 함께 집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라면 먹는 중간에 마지막으로 나온 즉석떡볶이까지. 저는 꼬불꼬불라면에서 떡볶이는 처음 먹는 거 같은데 특별함은 없지만 적당히 맵고 적당히 단 밀떡 떡볶이였습니다.
2년 만에 찾은 꼬불꼬불라면은 역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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