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주말에도 계속 추웠는데 오늘도 영하 10도 내외로 추위가 계속된다고 하네요.
낮에는 영상으로 오른다고는 하는데 두고 봐야겠죠?
이렇게 추운 날. 저는 지난주 금요일에 먹었던 점심 메뉴 너무 좋더라고요.
- 백원사랑강남동태탕찜 직영본점
- 방문일: 2023년 01월 27일
-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182번길 14 한인조합상가 1층 107호 (우) 14066
백원사랑강남동태탕찜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동태탕 체인이나 식당은 많죠.
추원날 먹기 좋은 메뉴를 파는 곳이죠.
그런데 여긴 다른 곳과 다른 점이 하나 있더라고요.
동태 관련 메뉴는 거의 다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으로 와서 먹을 만한 건 몇 개 없어요.
가격대가 좀 높네요.
1만 원 이하 메뉴로는 동태탕과 황태해장국 두 가지뿐입니다.
그래서 전 12,000원 알탕을 주문했습니다.
이제 무조건 1만 원 이하로 먹겠다고 하면 먹을 게 너무 없어요. 😭
기본 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이 정도면 저는 잘 나온다고 생각해요.
예전 포스팅한 알탕들을 찾아보니까 동태탕 집에서는 저 양배추 샐러드를 주는 곳이 많네요. 🙂
백원사랑강남동태탕찜 집의 알탕이 나왔습니다.
와~ 음식 나오는 순간 뚝배기 크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엄청 커요.
다른 곳이랑 비교해서 1.5~2배 정도 큰 거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랍니다.
곤이(알집)가 꽤 많이 들었습니다.
크기가 상당한 곤이가 가득해요.
이렇게 쪼개서 보면 어후~ 이거 정말 먹음직스럽죠?
이리도 제법 들어 있는데요.
전 곤이도 좋고 이리도 좋지만 이리가 더 좋은데 백원사랑강남동태탕찜의 알탕에는 이리보다는 곤이가 더 많이 들어 있네요.
이리를 와사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이게 최고거든요.
뜨거운 국물 후후 불어가며 곤이랑 이리 그리고 두부까지 와사비장에 찍어 먹고 밥이랑 싹 비우고 나니까 와~
속이 더부룩합니다.
양이 너무 많았어요. 😅
추운 날 뜨끈하고 푸짐하게 한 뚝배기 하고 나면 몸이 따뜻해져서 좋은 알탕으로 오늘 점심 어떠세요?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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