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가 안양에서 마지막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겠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2월의 마지막 날 참 어이없이 퇴사를 하게 됐습니다.
휴~
입사할 때부터 유일한 불안요소가 있었는데 그게 결국 터지네요.
아무튼 그래서 2월의 마지막 안양 회사에서의 마지막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참항제주뚝배기였습니다.
- 참항제주뚝배기
- 방문일: 2023년 02월 28일
-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39 (우) 14047
참항제주뚝배기는 가성비 좋은 갈치구이정식과 가격 부담은 있지만 맛은 좋은 갈치조림정식을 먹었던 곳입니다.
그래도 퇴사한다고 함께 점심 먹으러 가 준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다고 할까요?
6명이 함께 한 점심이었는데 5명은 갈치구이정식으로 1명은 전복뚝배기를 주문했어요.
역시나 잘 나오는 참항제주뚝배기입니다.
응? 그런데 이날은 김치전이 안 나오네요.
재료가 떨어진 건지 이제 안 나오는 건지 모르겠는데 김치전 안 나오는 건 엄청 아쉽습니다.
그래도 반찬은 여전히 잘 나오고요.
밥이랑 함께 나오는 저 미역국은 여전히 맛있습니다.
정말 미역만 들어 있는 미역국인데 맛있어요. 🙂
그리고 1인 당 나오는 저 갈치 4토막.
이건 정말 가성비 최고의 갈치구이입니다.
저는 이제 안양으로 출퇴근할 일은 없을 거 같은데 범계 근처에서 일하시는 직장인 분들은 점심에 갈치 드시고 싶으시면 참항제주뚝배기 찾아가시면 후회 없는 점심 식사 가능할 거 같아요. 😁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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