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잘 쉬셨나요? 전 연휴에 특별히 한 건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네요. 목도 살짝 이물감이 있는 게 감기 기운이 있는 건지... 😅 월요병이 아닌 화요병이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건강한 한 주의 시작 되시기 바라며 이번주 첫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해 볼게요.
쿄다이라멘
방문일: 2023년 04월 29일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5길 1 (우) 13477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지는 바로 쿄다이 라멘입니다. 판교도서관 가는 길에 있는 라멘집인데요. 이날은 탐방원이 저 포함 두 명 밖에 안 돼서 부담 적게 탐방지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쿄다이 라멘의 메뉴는 상호에 라멘이 들어간 만큼 라멘이 주 메뉴이고 라면 외에도 덮밥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사이드 메뉴로는 치킨 가라아케와 새우튀김, 고로케도 판매를 하는 곳이네요. 처음 온 곳이니 기본 메뉴로 보이는 돈코츠 라멘을 주문했는데요. 돈코츠라멘의 가격이 9,000원. 한동안 라멘을 안 먹어서 라멘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9,000원이라는 가격은 거부감이 덜 드는 가격이긴 합니다.
식당 안은 그렇게 넓지는 않아요. 2인 테이블 2, 4인 테이블 2 그리고 바 형태의 좌석들이 있고 우리가 앉은 2인 테이블에는 이렇게 반찬과 그릇이 준비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제가 주문한 돈콘츠 라멘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일단 커다란 차슈 두 개가 시선을 사로잡는 게 좋네요. 이전에 갔던 라멘집은 차슈가 얇은 하나만 들어 있는 곳도 있었는데 일단 여긴 두툼한 차슈가 두 개가 들어 있으니까 일단 첫인상은 합격!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쿄다이 라멘 만의 특별함 이런 건 모르겠는데 잘 구워진 반숙 달걀과 두툼한 차슈 그리고 적절한 육수 맛이 괜찮은 라메이라는 생각이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차슈의 잡내를 조금 더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이것도 취향 차이이긴 한데 전 잡내는 잡을 수 있는 만큼 잡는 것도 기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돈코츠 라멘을 거의 다 먹었을 때 발견한 이 파 하트! 이거 일부러 이렇게 썰은 거겠죠? 여러분들도 파로 만든 하트 보고 기분 살짝 좋아진 저처럼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하루가 되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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