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날씨가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춥게 시작을 했는데 어제는 그래도 다시 날씨가 따뜻해졌어요. 이러다가 또 갑자기 확 더워지면서 바로 한여름 날씨로 바뀌는 거 아닌지 모르겠는데 이럴 때일수록 감기 조심하셔야죠. 우리 집 큰 아이는 요즘 꽃가루 때문에 비염이랑 감기가 같이 와서 고생 중인데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도 건강 꼭 챙기시기 바라며 2023년 4월 28일 목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시작하겠습니다.
백청우칼국수 서판교점
방문일: 2023년 04월 27일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160번길 16-7 (우) 13461
제가 어제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은 백청우칼국수 서판교점입니다. 탐방원들이 또 판교도서관을 가려고 했는데 저는 새로운 곳을 찾아가야 한다고 하니까 다들 함께 새로운 곳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테이블을 치우는 동안 잠시 한 5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이 가능했어요.
백청우칼국수의 메뉴는 해물칼국수와 해물만두전골, 찐만두 그리고 여름 메뉴로 콩국수까지 있는데요. 당연히 직장인 점심 메뉴로는 기본(?) 메뉴인 해물칼국수죠. 가격은 딱 1만 원. 요즘 1만 원 안 넘으면 다행인 건데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먼저 반찬이랑 보리밥이 준비되었는데요. 열무김치와 콩나물은 반찬이라기보다는 애피타이저죠.
함께 나온 보리밥과 함께 고추장과 참기를 살짝 둘러주고 비벼 먹는 거죠. 그 사이 거대한 냄비가 뚜껑이 덮인 채로 불판에 올려집니다. 여기는 현재 육수만 들어 있어요. 육수를 팔팔 끓여줍니다.
그럼 그 사이에 보리밥을 보리비빔밥으로 만들어줘야죠. 한국식 애피타이저! 양이 많지는 않기에 깔끔하게 한 그릇 뚝딱해 줍니다.
보리비빔밥을 먹는 동안 채소 먼저 넣고 한 번 더 끓여 준 후 각종 해물과 면을 넣고 한 번 더 팔팔 끓여줍니다. 그럼 이렇게 해물칼국수 완성.
백청우칼국수 해물이라는 단어가 메뉴명에 붙어 있는 이유가 있네요. 조개뿐 아니라 새우, 주꾸미랑 굴까지 해삼이 꽤 푸짐하게 들어 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해물칼국수. 보리비빔밥은 가볍게 해물칼국수는 푸짐하게 맛있는 점심 한 끼 즐기고 왔네요. 여러분들도 맛있는 점심 챙겨 드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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