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는 시간이 빠른 거 같았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아직 목요일이네요. 어제 하루가 힘들었던 걸까요? 에이 그래도 오늘은 목요일. 내일만 출근하면 주말입니다. 저부터 억지로라도 웃으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테니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찾아오신 분들도 억지로라도 미소 지으며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라며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하겠습니다.
맘스터치 서판교점
어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맘스터치 서판교점입니다. 지난주에 갔었던 서브웨이 서판교점 옆에 나란히 위치하고 있는 곳이죠.
맘스터치 서판교점
방문일: 2023년 05월 17일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42 1층 (우) 13466
맘스터치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검색을 해 보니까 2021년에 구로디지털단지역점이 마지막 방문이었던 거 같은데 거의 2년 만에 찾은 맘스터치입니다.
3월 출시한 탄두리 싸이버거
오랜만에 맘스터치를 가서 뭘 먹을까 메뉴를 보는데 못 보던 메뉴가 있네요. 바로 탄두리 싸이버거.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가 보니까 종류가 엄청 다양해졌네요.
제가 아는 햄버거 대표 블로거인 히티틀러님의 블로그에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요. 지난 3월 30일 탄두리 싸이버거와 마라 싸이버거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맘스터치의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히티틀러의 여행이야기에서 보시면 될 거 같고요. 전 제가 어제 먹은 탄두리 싸이버거에 대한 보통 사람의 느낌만 이야기할게요.
탄두리 싸이버거 세트 메뉴를 먹고 왔는데 가격은 7,500원입니다. 탄두리 싸이버거와 케이준 양념감자 그리고 제로콜라로 구성했어요.
맘스터치의 케이준 양념감자야 뭐 맛있죠. 맛있는 감자튀김입니다.
그리고 탄두리 싸이버거. 음~ 치킨패티가 특별한 건 아니고 기존 싸이패티에 탄두리 소스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래서일까요? 제가 오리지널 탄두리 치킨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어쨌든 국내에서 현지화되었을 탄두리 치킨은 먹어봤는데 탄두리 치킨의 느낌? 맛? 이런 건 잘 모르겠어요.
그저 오랜만에 먹어본 맘스터치의 치킨 버거를 맛있게 먹었다. 정도? 이전의 싸이버거와 큰 차이를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괜찮은 가격에 두툼한 치킨 패티가 들어간 맘스터치의 맛있는 치킨 버거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