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기분 좋은 금요일. 이번주도 다들 바쁘게 보내셨겠죠? 저도 바쁘게 보낸 거 같습니다. 시간이 여전히 빠른 거 같거든요. 😅 다들 열심히 한 주를 보내신 만큼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라며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하겠습니다.
|| 밥 말아먹는··· 장비빔국수와 굴국밥보쌈
장비빔국수와 굴국밥보쌈
방문일: 2023년 05월 25일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2길 60 (우) 13477
어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장비빔국수와 굴국밥보쌈이라는 처음 보는 체인점이었어요. 화요일에 먹으러 갔다가 쉬는 날이라서 먹지 못했던 곳인데 다시 찾았답니다.
상호에 적혀 있듯 밥 말아먹는 장비빔국수를 메인으로 굴국밥도 함께 주력 메뉴로 파는 곳인 거 같아요. 애초에 굴국밥을 먹으러 온 곳이니 큰 고민 없이 굴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기본적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두 가지. 양념장은 탐방원 중 한 명이 굴알밥을 시켜서 나온 거고 굴국밥만 주문을 하면 배추김치와 깍두기 두 가지만 나와요. 전 배추김치가 맛있게 익은 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배추김치랑 깍두기 맛있어요.
|| 굴국밥
제가 주문한 장비빔국수와 굴국밥보쌈의 굴국밥입니다. 첫인상이 범상치 않네요. 제가 그동안 먹었던 굴국밥과는 다른 맑은 국물의 굴국밥입니다. 밥을 말기 전 먼저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었는데 응? '왜 굴국밥에서 조개탕 맛이 나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맑은 조개탕 맛이 납니다. '오호~ 새롭네'라고 생각하며 밥을 말아서 먹었습니다.
장비빔국수와 굴국밥보쌈의 굴국밥은 새로움에서 끝. 이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굴은 제법 들어 있고 조개탕의 맑은 국물도 싫어하는 건 아닌데 국밥으로서는 아무래도 좀~
다른 탐방원이 먹고 있는 굴알밥이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ㅋ 호불호가 굉장히 심할 거 같은 장비빔국수와 굴국밥보쌈의 굴국밥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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