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요일. 정상(?)적이라면 월요일 먹은 점심을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으로 발행해야 하는데 지난 토요일, 일요일 모두 출근해서 점심을 먹고는 토요일에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발행하지 않아서 하루씩 밀리고 있네요. 원래는 주말에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발행하지 않지만 이번주 토요일에 그냥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하나 발행해야겠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일요일 사무실에서 배달시켜서 먹은 점심 이야기를 할 거예요.
얌샘김밥 서판교점
방문일: 2023년 09월 17일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2길 65 1층 (우) 13477
배달시켜 먹었으니 당연히 외관 사진이나 메뉴, 실내 사진은 없고 바로 음식 보여드려야겠네요. 그래도 사 먹는 음식 포스트인데 기본 포맷은 있으니까 이렇게 사진 없이 식당 정보만 보여드리고 바로 김밥이랑 쫄면 보여드릴게요.
라면이 있으면 라면이랑 김밥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라면이 없더라고요. 검색을 해 보니까 라면을 팔긴 하지만 배달을 안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라면 대신 먹을 걸 찾다가 눈에 들어온 게 물쫄면입니다. 지난번에 미스터빠삭에서 먹었던 물쫄면이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전 물쫄면과 소시지김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시원하고 새콤 매콤한 물쫄면과 소시지김밥으로 먹어도 허~ 할 수 있는 점을 보완하는 조합, 괜찮죠? 😁
면과 국물(?)이 따로 온 물쫄면 먼저 하나로 합쳐주고 살짝 붙어버린 쫄면을 잘 풀어줍니다. 면에도 얼음을 따로 넣어줘서 쫄면이 탱글탱글함이 느껴지는데 이거 좋더라고요. 잘 풀어주고 커다란 소시지 들어 있는 소시지 김밥과 함께 후루룩 쩝쩝.
솔직히 일요일에 일하러 나와서 간단하게 먹는 음식에 대해 뭔 맛에 대해 표현하겠습니까. 그냥 주말에도 출근해서 일하는 이런 날도 있었다. 어쨌든 출근해서 먹는 점심이니까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발행은 해야겠고 그래서 쓰는 포스트예요. 내일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조금 더 재미있고 맛깔스럽게 발행하기로 하고 이번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그냥 이렇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