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하는 2013년 영국 여행기네요.
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확인 해 주세요.
그럼 이번 포스트에서는 잠깐 들러본 런던아이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여긴 런던아이하고는 전혀 관계 없는 숙소 근처에 있는 술집인것 같은데
귀국하기전에 한번 가볼까 생각만 하다가 결국 가보지는 못한 곳입니다.
카메라 날짜 설정이 잘못되서 정확한 시간대를 모르겠는데 런던아이 방문한 날짜와 함께 찍혀 있어서...
엑셀런던에서 박람회를 다녀 온 후 런던아이로 가는길에 찍은것 같은데
사람이 별로 없는 골목길...
그리고 도착한 런던아이입니다. 크기가 정말 커서 멀리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런던아이는 영국 런던 템즈 강변에 있는 대형 관람차의 이름인데 영국 관광지 중 가장 유명한 장소라고 하네요.
런던 다니면서 가장 많이 본 템즈강
서울의 한강같은 곳인것 같아요.
퇴근시간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때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길거리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던 여자분도 봤던 기억이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
해가 지기 시작할 때였는데
'아~~ 좋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음...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다고 할까요?
런던아이를 지나서 다리 위로 오면 보이는 거대한 시계탑건물인 빅벤
정확한 명칭은 엘리자베스타워이고 빅벤은 시계탑에 딸린 종의 이름이라는데
그냥 빅벤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저도 엘리자베스타워라는 이름은 포스팅하기 위해 찾아보고 알았네요. ^^;
여기가 사진 포인트 인것 같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딱 이시간까지가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이었어요.
조금 더 지나고 나면 그 많던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지 모두 사라지고
되게 외진 시골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
빅벤을 지나서 한바퀴를 돌고 다시 런던아이로 돌아오니
저렇게 조명이 비추고 꽤 괜찮은 야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건물에 불은 켜져 있지만 거리에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어떻게 보면 낯선곳에 좀 무섭다는 느낌도 들 수 있을것 같은데
전 오랜만에 느껴보는 차분한 느낌이 좋았네요.
숙소로 가는길 야경사진 한장 더 보여드리면서
런던아이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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