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수제버거, 스테이크 맛집 피크버거&스테이크의 신메뉴 그릴 치킨 스테이크 먹었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주말 편안히 보내셨나요? 오늘은 다시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월요병 없이 무탈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며 오늘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운중동에서 제가 유일하게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 피크버거&스테이크의 신메뉴를 보여드릴 건데요. 지금 바로 Go Go Go.
피크버거&스테이크
- 피크버거&스테이크
- 방문일: 2025년 05월 23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31 1층 101호 (우) 13461
지난 금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피크버거&스테이크입니다. 그동안은 늘 문쪽에 앉다가 처음으로 가장 안쪽 자리에 앉았는데요. 자리에 앉기 전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과 결제까지 마쳤습니다. 이쪽 테이블에는 캠핑용 랜턴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거 켜보니까 불이 들어옵니다. 😊
그릴 치킨 스테이크
여전히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느리니까 마음 편하게 함께 식사하는 동료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렇게 이야기 한참 하고 있으면 음식이 나와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피크버거&스테이크의 신메뉴인 그릴 치킨 스테이크입니다. 단품 기준 10,900원이고 출시 기념 이벤트로 9,9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세트로 감자튀김과 제로콜라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감자튀김 말고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머시룸 수프를 함께 먹고 싶었는데 머시룸 수프가 계절 메뉴였네요. 지금은 안 판다고 합니다. 머시룸 수프 맛있는데... 😅
구성은 기존에 먹었던 다른 스테이크와 동일합니다. 방울토마토와 양파, 버섯, 약간의 필라푸와 반찬으로는 오이 피클이 나오고 세트로 주문한 감자튀김이 나오고 메인인 스테이크만 치킨 스테이크로 나오는데 스테이크에 소스가 함께 조리되어 나옵니다.
치킨 스테이크는 무난합니다. 잘 구워진 닭곡이네 소스가 제 기준에서는 너무 달아요. 굳이 소스를 치킨 스테이크와 함께 조리해서 주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스테이크용 소스를 따로 주는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내슈빌 핫 치킨 버거도 그렇고 그릴 치킨 스테이크도 그렇고 사장님이 약간 달달한 맛을 선호하시는 거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 하지만 맛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니 호인 분들도 있긴 하겠죠? 저는 신메뉴 맛은 봤으니 재방문한다면 다시 스테이크를 주문할 거 같습니다. 😅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