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첫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청계산수타의 삼선짜장이었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2026년 1월 1일은 공휴일이라 출근을 안 하니까 1월 2일 금요일이 2026년의 첫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일이었습니다. 고정 탐방원이 휴가를 쓴 날이라 이날은 단 둘이 단출하게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는데요. 멀리 가기도 그렇고 그냥 가볍게(?) 가까운 곳으로 가자 싶어서 다녀온 곳이 철판해물짜장과 사골해물짬뽕이 메인인 청계산수타였습니다.
청계산수타

- 청계산수타
- 방문일: 2026년 01월 02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5길 22 1층 (우) 13477
외관 사진을 안 찍어와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 사진인 작년 11월 26일에 찍은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달라진 건 전혀 없어요. 똑같습니다.

메뉴를 살펴보는데 철판해물짜장은 너무 자주 먹은 거 같고 날이 춥긴 한데 짬뽕은 안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가 삼선짜장이었습니다. 저는 삼선짜장 보통으로, 다른 탐방원은 삼선짜장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

청계산수타의 반찬은 자차이와 단무지 두 가지로 중국집 반찬은 다 거기서 거기죠.
삼선짜장

주문한 삼선짜장이 나왔습니다. 분명 곱빼기와 보통인데 물어보지도 않고 자리에 놔주시더라고요. 제가 덩치가 크니까 많이 먹는 줄 아셨나 봅니다. 조용히 음식을 바꾸니까 "이게 곱빼기고 이게 보통인데요."라고 말해주시길래 "네 알아요. 제가 보통이에요"리고 답변하니 웃으시며 가셨습니다. 저 많이 안 먹어요. ㅋ
청계산수타의 삼선짜장은 간짜장처럼 면과 짜장을 따로 가져다줍니다. 짜장이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는 거 같아요.




제공된 커다란 숟가락으로 짜장을 떠서 면 위에 부어준 후 맛있게 비벼줍니다. '삼선'이라는 단어가 붙은 만큼 짜장에 들어 있는 건더기가 알찹니다. 새우와 오징어도 푸짐하고 고기도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있고 좋습니다. 그런데 제 기준에서는 짜장이 많이 달던데요. 늘 철판해물짜장만 먹어서 몰랐던 걸까요? 삼선짜장이 원래 이런 건지? 이날만 이런 건지 모르겠지만 유독 단 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단맛만 조금 줄이면 푸짐한 건더기나 탱탱한 면발까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청계산수타의 삼선짜장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