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 고깃집 쌈채랑제주오겹살 두둑26에서 갈비탕과 셀프 달걀프라이로 든든하게 먹고 왔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계속되는 추운 날씨에 어제는 갈비탕을 먹으러 쌈채랑제주오겸삽 두둑26이라는 고깃집에 다녀왔습니다. 쌈채랑제주오겸삽 두둑26 고깃집은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처음 소개하는 곳인데요. 이전에도 한 번 가려다가 탐방원이 여기 맛이 별로라고 해서 안 갔었는데 다른 회사 동료가 맛있게 먹고 왔다는 소리를 해서 '그래 입맛은 주관적이고 내 입맛에는 맞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오랜만에 새로운 곳 포스팅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쌈채랑제주오겹살 두둑26


- 쌈채랑제주오겹살 두둑26
- 방문일: 2026년 01월 21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2길 56 1층 (우) 13477
외관 사진은 패스하고 실내 사진만 첨부합니다. 실내는 꽤 넓고 손님도 꽤 많습니다. 평일 점심인데 고기를 구워 먹는 테이블도 있어서 저도 고기를 구워 먹을까?라는 심각한 고민을 했는데 그냥 식사 메뉴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쌈채랑제주오겸삽 두둑26의 식사메뉴는 갈비탕, 떡국 갈비탕, 명품 설렁탕, 버섯 육개장, 사골 해장국, 제육볶음, 생고기 김치찌개, 된장찌개, 냉면까지 다양합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꽤 착한 거 같습니다.
갈비탕과 떡국 갈비탕의 가격이 13,000원으로 동일한데 그럼 떡국 갈비탕은 떡이 들어가는 대신 고기가 적어지는 건가? 차이가 뭔지?라는 심각한 고민을 하다가 일단 처음 온 곳이니까 그냥 갈비탕을 먹어보기로 하고 3명의 탐방원이 모두 갈비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셀프 달걀프라이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리는데 좌측에 "단백질 보충 달걀 프라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손님이 직접 달걀 프라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걸 안 먹을 수는 없죠. 바로 달걀 프라이를 하러 갑니다. 무제한은 아니고 일인 한알씩 제한이 있습니다. 프라이팬과 식용유, 소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노른자가 터지지 않게 달걀을 깨서 넣고 소금을 솔솔 뿌려준 후 노른자가 익기 전에 뒤집어 줍니다. 이렇게 노른자는 코팅만 되게 하고 흰자만 익혀서 3개의 달걀 프라이를 만들어서 가져왔습니다.


먹기 전 노른자를 터트려 흰자위로 흘러내리게 한 후 접시를 들어 한 입에 넣습니다. 저는 이렇게 먹는 달걀 프라이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먹어야 노른자의 고소함이 제대로 느껴지거든요. 👍
갈비탕

달걀 프라이를 하는 동안 반찬이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도 이 정도면 잘 나오는 거 같은데 저는 어묵 조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달달하고 짭짤하고 맛있었습니다.

갈비탕은 거대한 뚝배기가 전용 받침대에 올려 나옵니다. 갈비탕 전문점처럼 거대한 뼈가 보이지는 않지만 작은 갈빗대가 3개나 들어 있고 갈비가 아닌 양지 같은 고기도 꽤 들어 있습니다. 13,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꽤나 훌륭한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을 말기 전 뼈 먼저, 살을 발라내서 소스에 찍어 밥과 함께 먹습니다. 3개의 갈빗대를 다 먹은 후에 밥을 말았는데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갈비가 아닌 양지인 거 같은 살코기도 들어 있어 밥을 말고도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국물맛도 나쁘지 않았고 따뜻하고 든든하게 잘 먹었는데 여기 맛이 별로였다는 탐방원도 전부 다 맛이 없는 건 아니고 몇 번 다니면서 먹었는데 아마 마지막에 먹었던 메뉴가 별로여서 그 이후로 안 갔다고 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 메뉴가 정확히 뭐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당분간 종종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면 찾게 되겠죠? 일단 갈비탕은 합격인 쌈채랑제주오겸삽 두둑26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