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느끼함 잡는 판교 수제비 맛집 '마중손칼국수'와 고추지의 조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설 연휴가 지나고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이번 주 내내 휴가 내서 쉬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 분들은 저와 같이 출근을 하셨을 거라 믿으며 설 연휴가 끝난 첫 출근일에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하겠습니다.
마중손칼국수

- 마중손칼국수
- 방문일: 2026년 02월 13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 1길 8 1층 (우) 13477
설 연휴 전날이었던 2월 13일 금요일에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곳은 판교동 손칼국수 맛집인 마중손칼국수입니다. 물론 저는 마중손칼국수에서 칼국수보다 수제비를 주로 먹습니다. 칼국수는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수제비는 여기밖에 먹을 곳이 없거든요.



마중손칼국수는 가게가 넓지 않고 늘 손님이 많아 다닥다닥 붙어 앉는 느낌으로 그리고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안내를 합니다. 그래서 테이블을 옮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마중손칼국수의 메뉴는 단출합니다. 칼국수와 김치 칼국수, 수제비와 김치 수제비 그리고 곁들임 메뉴로 만두가 있는데 저는 지난 1월 30일에 가서 김치 수제비를 먹었기 때문에 이날은 그냥 수제비로 주문을 했습니다. 마중손칼국수의 수제비 가격은 9,500원입니다. 제가 지난번 먹었던 마중손칼국수의 김치 수제비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판교에서 만난 진짜 손수제비! 마중손칼국수 김치 수제비와 고추지의 환상 조합 by 직장인 점심
지난 금요일 아마도 사무실 근처에서의 마지막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지라고 생각되는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곳은 마중손칼국수입니다. 최근 2주간 사무실 근처에 갈만한 식당은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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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마중손칼국수의 김치 수제비 잘 보고 오셨나요? 그럼 김치가 안 들어간 오리지널 수제비는 어떨까요? 일단 반찬은 동일합니다. 배추김치와 고추지가 반찬으로 나오고 김치 수제비와는 다른 붉은색은 당근을 제외하면 전혀 보이지 않는 수제비가 나왔는데 붉은색의 당근과 호박, 김가루가 고명으로 얹혀 있습니다.

사장님이 깨끗하게 직접 조미한 고추지는 늘 추가해서 먹는 별미입니다. 김치수제비와 먹기도 하지만 이 고추지의 진면목을 느끼려면 그냥 수제비와 함께 먹는 걸 추천합니다.




마중손칼국수에 처음 오셨다면 고추지를 바로 넣지 말고 일단 그냥 수제비의 맛을 느껴보는 걸 저는 추천합니다. 뜨끈하면서 속이 풀리는 멸치 육수와 쫀득한 수제비를 먹어 보면 담백하면서 간이 잘 된 정말 맛있는 수제비를 즐길 수 있고 이렇게 어느 정도 먹다가 고추지를 넣으면 국물맛이 정말 달라지는데 이 달라진 국물이 또 끝내줍니다. 안내문에 적힌 대로 '개운하고 칼칼한 맛이 이걸 뜻하는구나'라고 바로 알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저는 포스트를 위해 오늘 소개한 수제비 말고 다른 메뉴를 찾아야겠지만 여러분들에게는 설 연휴에 아무래도 느끼한 음식을 많이 드셨을 거 같은데 고추지 넣은 칼칼한 맛의 수제비 아니면 그냥 보기만 해도 얼큰함이 느껴지는 김치 수제비도 오늘 점심 메뉴로 추천하면서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