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신사장 재방문, 14,000원 제육볶음의 솔직한 가성비 후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월요일 같던 화요일인 어제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곳은 생삼겹살 전문 김치돼지찌개를 파는 신사장이었습니다. 신사장은 지난 2월 20일 처음 방문했던 곳으로 새로 생긴 깔끔한 실내, 반짝이는 식기, 괜찮은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는 곳이지만 높은 가격이 조금 아쉬웠던 곳인데 탐방원이 여기서 파는 제육볶음을 한번 먹어보자는 의견이 있어 재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사장

- 신사장
- 방문일: 2026년 03월 03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1길 70 (우) 13477
지난 방문때 제육볶음을 파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제육볶음은 김치찌개보다도 가격이 높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빨리 재방문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과연 가격만큼의 만족도가 있었을지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그전에 신사장의 메뉴를 살펴보면 식사 메뉴라고 할 만한 건 김치돼지찌개라는 이름의 김치찌개와 제육한접시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제육한접시 가격이 14,000원이면 비싼 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의논(?)을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제육한접시가 원래 반찬이라 양이 많지는 않다고 100 몇 그램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아무래도 양이 적을 거 같아 제육한접시 2인분과 김치돼지찌개 1인분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김치돼지찌개는 1인분은 판매가 안 된다고 합니다. 😑
그래서 그냥 찌개를 포기하고 제육한접시를 3인분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제육한접시




그런데 제육한접시는 애초에 반찬 메뉴라서 밥은 또 별도라고 하네요. 그래서 공깃밥 3개는 추가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신사장의 제육한접시입니다. 여전히 반찬은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그릇도 아직 반짝반짝 깨끗하게 유지가 되고 있고요.
한 번 세팅 후 셀러리 장아찌는 새로 만든 반찬이라며 가져다 주셨는데 제가 셀러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다른 탐방원들은 잘 먹는 걸 보니 러리 장아찌도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그럼 메인 메뉴였던 신사장의 제육한접시는 어땠을까요? 여러 반찬이 대체적으로 훌륭하고 제육볶음 자체도 나쁘지 않지만 여전히 14,000원이라는 가격과 함께 생각해 보면 여전히 높은 가격은 단점입니다. 주변에 판교집에서는 두루치기를 1만 원에 먹을 수 있는데 그 1만 원에 채소비빔밥과 된장찌개가 포함된 가격이니까요. 주변에 경쟁 상대가 없다면 모를까,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에서는 아무래도 신사장의 높은 가격과 구성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는데 과연 신사장은 치열한(?) 직장인 점심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