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2023년 가격 그대로? 착한 식당 '미스터신돈까스'의 두툼한 진짜 생돈까스 탐방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어제는 날도 뜨겁고 회사는 정말 별로고 아니 계속 별로일 것 같은 시작의 날이었습니다. 이 한 문장 쓰는데 또 스트레스가 올라오니까 회사 이야기 빼고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이야기 해야 할 것 같네요. 결코 좋지 않은 어제였지만 점심 먹으러 가는 시간까지는 별 일이 없었기 때문에 기분 좋게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미스터신돈까스


- 미스터신돈까스
- 방문일: 2026년 06월 16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5길 35 1층 (우) 13477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미스터신돈까스입니다. 이곳은 지난 3월에 제철 별미 봄동비빔밥을 먹으러 많은 탐방원이 함께 했던 곳입니다.
[판교 점심] 돈가스집에서 만난 의외의 제철 별미! 미스터신돈까스 봄동비빔밥 탐방일지
어제는 오랜만에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사무실 가까운 곳에 있는 미스터신돈가스에서 요즘 유행이라는 봄동비빔밥을 파는데 직원 한 명이 거기 봄동비빔밥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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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봄동비빔밥은 없고 소고기 볶음 고추장비빔밥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봄동비빔밥보다 500원이 더 저렴합니다. 탐방원 한 명이 소고기 볶음 고추장비빔밥을 먹었는데 봄동 대신 상추가 들어간 차이가 있을 뿐 동일한 비빔밥이었어요. 😅
진짜 생돈까스

저는 특선 생돈까스(11,000원)와 진짜 생돈까스(10,500원) 둘 중에서 고민하다가 진짜 생돈까스를 주문했는데 경양식 돈가스가 아닌 일본식 돈가스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특선 생돈까스는 경양식 돈가스이고 진짜 생돈까스는 일본식 돈가스였는데 이걸 몰랐네요. 2023년에 방문했을 때 그 차이를 알았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돈가스를 먹으러 왔나 봅니다. 😅




이전 포스트를 찾아서 봤는데 놀라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2023년과 비교해서 가격이 동일하다는 점인데요. 몇 달 사이로 1,000원 오르는 건 별 일도 아닌 것 같은 요즘인데 미스터신돈까스는 2023년 9월에 본 가격과 2026년 6월에 본 가격이 똑같습니다. 미스터신돈까스, 착한 식당이네요. 😲
다른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시 메뉴 얘기로 돌아와서 미스터신돈까스의 진짜 생돈가스는 앞에서 이야기했듯 일본식 돈가스 스타일로 잘라서 나오고 튀김 겉에 저 튀김가루가 붙어 있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물론 튀김가루가 많지는 않네요. 구성으로는 양배추 샐러드와 단무지, 깍두기와 함께 장국이 나오고 작은 그릇에 밥이 담겨 나옵니다.
따로 담긴 돈가스 소스에는 테이블에 놓여 있는 깨 가루를 살짝 뿌려 섞어주면 식사 준비는 끝입니다.


돈가스는 제법 두툼한 게 비주얼도 괜찮고 소스에 푹 찍어서 먹었는데 무난합니다. 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소금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소금도 따로 제공해 주면 어떨까 싶은 미스터신돈까스의 진짜 생돈까스였는데 다음에는 한 번도 안 먹어 본 특선 생돈까스를 먹어봐야겠다 싶은 식사였습니다.
💡 담덕이가 정산한 서판교 '미스터신돈까스' 탐방 포인트
• 고물가 시대에 만난 뜻밖의 가격 동결: 지난 3월 봄동비빔밥 탐방 이후 오랜만에 재방문했는데, 놀랍게도 2023년 9월에 확인했던 가격(10,500원)을 2026년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보기 드문 서판교의 착한 식당입니다.
• '특선'과 '진짜'의 유쾌한 차이: 미스터신돈까스의 '특선 생돈까스'는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 경양식 스타일이고, '진짜 생돈까스'는 정갈하게 잘라져 나오는 두툼한 일본식 돈까스 스타일입니다. 오랜만의 방문이라 깜빡했지만 두툼한 고기 비주얼은 여전히 훌륭합니다. ㅋ
• 미식 꿀팁 한 줄 평: 깨 가루를 솔솔 섞은 고소한 소스에 푹 찍어 먹는 두툼한 돈까스의 맛은 아주 무난하고 정갈합니다. 고기 자체의 두께와 담백함이 훌륭해서 개인적으로는 소금을 살짝 찍어 담백하게 즐겨도 참 맛있겠다는 아쉬움이 남는, 기분 좋은 든든한 한 끼였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