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이사님의 확실한 해장픽! 운중동 양과창양평해장국 본점 맑고 깊은 양평해장국 솔직 후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습하고 더웠던 7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점심을 먹으러 또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운중동먹거리촌에 있는 양과창양평해장국이었습니다. 작년 9월이 마지막이었으니까 거의 1년 만에 재방문인데 사실 7월 30일에 백운애꽃을 가기 전에 들르려고 했었는데 목요일은 쉬는 날이더라고요. 😅
양과창양평해장국 본점

- 양과창양평해장국 본점
- 방문일: 2026년 07월 31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71 (우)
전날 못 가서 꼭 다시 갔던 건 아니고 이사님이 금요일에 해장을 해야겠다며 "오늘은 진짜 양과창 걸꺼임"이라는 말에 다 같이 나섰고 다행히(?) 이날은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4명의 탐방원 중 두 명은 양평해장국을, 두 명은 내장탕을 주문했습니다. 양평해장국 가격은 12,000원이고 내장탕 가격은 14,000원입니다.

반찬은 와사비를 섞은 간장과 배추김치, 무말랭이 그리고 깍두기가 제공됩니다.
양평해장국

잠시 후 나온 양과창양평해장국의 양평해장국입니다. 파랑 콩나물이 가득 올라간 뚝배기와 밥 한 공기, 국밥의 기본 구성 같은 비주얼입니다.




파랑 콩나물을 살짝 치우면 고추기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물이 잘 섞이도록 콩나물과 파를 국물 안으로 넣어주면서 잘 섞어줍니다. 외진 도로를 달리다 보면 보이는 체인점 양평해장국과 비교하면 국물이 맑은 편입니다. 하지만 절대 간이 심심하지는 않고 좋습니다. 아주 담백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자극적이고 자꾸 숟가락이 가게 되는 국물입니다. 커다란 선지를 먹기 좋게 잘라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먼저 먹어줍니다.



내장과 콩나물을 함께 집어 마찬가지로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이게 또 맛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건더기와 국물을 먹다가 이제 밥을 말아줍니다. 공깃밥을 잘 흔들어 밥알이 남지 않게 깔끔하게 뚝배기에 넣어주고 잘 말아줍니다. 그냥 먹을 때는 딱 좋았는데 밥을 말고 나니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 테이블에 있는 고추기름을 한 바퀴 둘러주었습니다.
딱 좋습니다. 고추기름 둥둥 떠 있는 국물 비주얼도 좋습니다. 이 맛있는 국물로 결국 뚝배기를 설거지하듯 깔끔하게 비웠는데요. 저는 해장이 필요한 건 아니었지만 날이 더워도 시원한 실내에서 든든하게 해장국 한 그릇하고 나니 역시 한국인은 뜨끈한 국물이 최고인가 싶은 점심 한 끼였네요.
💡 담덕이가 요약한 양과창양평해장국 본점 탐방 포인트
• 이사님의 강력 추천으로 찾은 운중동 해장국 맛집: 휴무일(목요일)을 지나 1년 만에 재방문한 운중동 먹거리촌 '양과창양평해장국 본점'입니다. 해장이 간절했던 이사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다 함께 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 체인점과 차별화된 맑고 깊은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 일반 체인점 해장국과 달리 국물이 깔끔하고 맑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자랑합니다. 큼직한 선지와 쫄깃한 내장을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는 식감이 일품입니다. ㅋ
• 고추기름 한 바퀴로 완성하는 완벽한 뚝배기 설거지: 밥을 말아먹을 때 테이블에 비치된 고추기름을 한 바퀴 둘러주면 얼큰함과 풍미가 살아나 국물 맛이 완벽해집니다. 뜨끈한 국물로 완뚝을 달성하며 든든하게 속을 채운 만족스러운 점심 기록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