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덴버 여행기의 목적은 사실 회사에서 ISTE2016 콘퍼런스 참석 및 참관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ISTE2016 DENVER의 행사장인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의 스냅사진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여기가 구글 스트리트뷰로 본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입니다. 제가 공유하는 사진보다는 최근 모습이네요.
여기로 지상 철도(?)가 다닙니다. 전 타보지는 못했어요.
3일간 있었던 행사장 내. 외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아직 오픈전이라 참석자들만 먼저 입장해서 한가한 모습입니다. 대부분 여기서 점심을 해결했는데 음식은 햄버거 아니면 피자가 전부였죠.
음식 판매하는 곳이 내부에 상당히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데 점심과 간식만 해결이 가능했어요. 오후 3시 정도 넘어가면 재료가 없어서 주문할 수 있는 게 없고 4시 정도면 먼저 닫아버리더라고요.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는 로봇 인형. ISTE랑 관계가 있는 건지 참석한 업체 중 관계된 곳이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밖에 바람 쐬러 나와서 찍은 사진인데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시원한 곳을 찾던 중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는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자체가 시골이라 꽤나 한산합니다.
행상장 내부는 한국의 코엑스와 비슷한 듯한데 단층으로 넓은 규모를 자랑합니다.
점심시간이 되니 그 휑하던 장소에 사람들이 북적이네요.
하루가 아닌 3일 치의 사진 중 스냅사진들만 따로 모아서 보여드리는 거니 그냥 가볍게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긴 행사장 주변인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름 중심지라 고층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넓은 땅에 대부분 단층 건물들만 보이는 곳이 덴버였는데 여기에만 고층 건물들이 모여있는 것 같아요.
저 파란 곰 역시 ISTE랑 관계가 있는 건지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와 관계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는 조형물이에요.
아침에 개장할 때는 여기 줄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3일 내내 그랬는데 ISTE가 굉장히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참 ISTE에 대해 설명을 안 한 것 같네요. ISTE는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의 약자로 프리미어 교육기술 콘퍼런스예요. 미국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로 최근에 다양한 스마트교육 관련 기술 업체들이 참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관심 있게 본 내용들은 주로 코딩교육 관련 내용이었는데 작년 자료이긴 하지만 관심 있게 봤던 업체들에 대해서도 조만간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 업체는 왜 여기 왔지라는 생각이 드는 업체들도 많이 참석했더라고요. 교육에 딱 한정되어 있는 건 아닌 거 같았습니다.
다양한 교육 관련 업체들과 완구 업체, 3D 프린터 업체들도 볼 수 있었고
마인크래프트에서도 참석해서 위 사진과 같은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었고요. 그럼 ISTE2016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늘 그렇듯 여러분들의 공감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고 댓글은 포스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시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