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루투스 스피커를 써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지난번 구입한 "클립카드"의 사은품으로 Rayo BTS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바로 요것! Rayo BTS입니다. 상단에 익숙한 브랜드인 Canon이 보여서 '이게 내가 아는 그 캐논이 맞나?' 싶어 홈페이지를 찾아봤더니
생각하는 그 캐논이 맞습니다. Rayo라는 브랜드로 3가지의 스피커 제품이 판매되고 있네요. 색상은 실버와, 골드 2가지 중 랜덤이라고 하더니 저에게 배송된 제품은 골드입니다.
박스는 특이한 건 없고 양쪽에 봉인 씰만 붙어 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의 제조 날짜는 2017.06입니다.
박스를 열면 바로 모습을 보이는 Rayo BTS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색이 골드라기보다는 구리 같은 느낌이에요.
스피커 본체를 들어내니 밑에 뭔가 들어 있을 것 같은 종이가 보입니다. 그림으로 연결고리 액세서리가 그려져 있어요.
밑에 있는 박스를 들어내고 꺼낸 구성품까지 모두 한자리에 Rayo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 사용설명서, 연결고리 액세서리 이게 전부입니다. 와~ 캐논, 충전기는 고사하고 케이블도 안주네요. 치사합니다. 고거 얼마나 한다고···
Rayo BTS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의 전면 모습입니다. 스피커 가운데 Rayo 로고가 위치하고 있어요.
상단에는 전원 표시등과 충전 표시등이 있고 중앙에 조작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짧게 길게 누르는 것에 따라 이전 곡(볼륨-), 재생/정지(전원 on/off), 다음 곡(볼륨+)의 기능을 합니다.
뒷면은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한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고 연결고리를 연결하기 위한 구멍이 존재합니다.
연결고리를 연결하는 건 예전 휴대폰들에서 휴대폰 고리를 연결하는 방식과 동일합니다. 저렇게 걸어서 캠핑이나 등산할 때 쓰라는 거겠죠? 제가 워낙 막귀이기도 하고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일 수도 있는데 소리를 틀어보고 생각보다 좋은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출력이 3W밖에 안되는데 소리가 적어도 넥서스 6P 스피커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간단하게 스펙을 설명드리면 블루투스 4.0 / 3W(우퍼) / 62g / 최고 소리시 3.5시간, 중간 소리시 8시간 정도의 재생시간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말씀드렸듯이 제가 워낙 막귀라서 저한테만 놀라울 소리일 수도 있어요. ^^
그럼 캐논의 블루투스 스피커 Rayo BTS의 개봉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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