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오늘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포스트가 없어요. 어제 점심을 안 먹었냐고요? 아뇨 먹긴 먹었는데 포스트 할 내용이 없네요.
오늘이 프로젝트 1차 오픈 전 시연 일이라 점심 먹으러 나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사무실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랑 김밥, 만두 포장해 와서 사람들하고 나눠 먹긴 했는데 사진도 못 찍고 먹은 거 같지도 않고 저는 음식이란 건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같이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ㅜㅜ
그래서 그런지 맛있는 것도 모르겠고 김밥 천국에서 사 왔다는 모둠 김밥은 진짜 맛이 없고 뭐 그냥 피곤했네요.
결국 퇴근도 늦어지고 몇 년 만인지 모르겠는데 퇴근시간이 새벽이 되어 버려서 저녁은 초밥 포장해다가 먹고 오늘 퇴근해서 오늘 출근하는 일이 힘들고 아~ 졸려요. 이제 시연이나 아무 문제없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점심 맛있게 먹고 월요일에는 다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제대로 발행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