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돌아왔어요. 오늘 소개할 직장인 점심 메뉴는 생선가스예요. 그리고 짜장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육개장까지에요. 잉? 이게 무슨 조합이냐고요? 원래 집밥은 조합이라는 게 없지 않나요? 그냥 맛있는 거 생각해서 하나 만들고 재료 있는 걸로 맛있는 거 만들고 밑반찬 꺼내는 거죠. ㅋㅋ
오랜만에 돌아온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역시나 앳홈이네요.
이제는 시그니처 메뉴가 되어 가는 것 같은 '1인 1 달걀프라이 + 스팸'과 양상추 샐러드 위에 생선가스 그리고 올리브로 마무리~
그리고 밥에 얹어 비벼 먹으라고 짜장도 준비가 되었고요. 역시나 고정 밑반찬처럼 나오는 생김과 간장 준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육개장 사진 없이 육개장을 추천했던 적이 있죠. 오늘은 사진 찍어왔어요. 오래 지나지 않아 육개장이 나왔거든요.
위 포스트에서 댓글로 육개장 사진 보고 싶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어떻게 만족스러운 사진이신가요? ^^
여기 잘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줌인 한 사진도 있답니다. 고추기름 둥둥 떠 있는 얼큰한 국물에 버섯과 파, 달걀이 들어 있어서 주요리로 손색이 없죠.
자~ 그럼 오늘의 점심 메뉴 추천을 어떻게 해 드려야 할까요? 이 조합으로 드실 수는 없으실 테고 생선가스는 반찬으로는 모르겠지만 주요리로는 좀 그렇고 오늘의 점심 메뉴 추천은 짜장밥 또는 육개장으로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