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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아내 생일에 미역국이 아닌 굴국밥을 만들었어요.
아내 생일에 미역국이 아닌 굴국밥을 만들었어요.
2021.12.17오늘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발행되지 않아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발행되지 않는 경우는 제가 출근을 안 했거나 직장인이 아니거나일 텐데 이번에는 두 가지가 다 아니고요. 어제 일이 있어서 출근을 늦게 했고 점심을 못 먹었어요. 그래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발행할 수가 없네요. 해서 그동안 미루고 미뤘던 요리 콘텐츠를 발행합니다. 바로 담덕이가 만든 굴국밥!!! 지난 5일이 제 아내의 생일이었거든요. 그동안 생일이라고 미역국 하나 끓여준 적이 없는데 올해 생일에 갑자기 굴국밥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저는 밖에서 굴국밥을 종종 먹었는데 아내는 굴국밥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준비를 했습니다. 다른 재료들은 집에 있는 걸 활용하면 되는데 정작 굴과 미역이 없어서 굴과 미..
아내가 굴전 해 준거 자랑하려고 사진 찍어뒀는데 포스트 발행이 너무 늦었네요. ㅋㅋ
아내가 굴전 해 준거 자랑하려고 사진 찍어뒀는데 포스트 발행이 너무 늦었네요. ㅋㅋ
2019.01.09지난 22일 그러니까 작년이네요. 본가에서 굴을 좀 주셨는데 아내가 이걸로 굴전을 해 줬어요. 정자동에서 철수 하기 전 굴전이나 굴국밥을 한번 먹고 싶었는데 결국 못 먹었는데 집에서 아내표 굴전을 먹었답니다. 신선한 생굴과 채 썬 호박 그리고 달걀과 부침가루(혹은 밀가루)를 버물버물 해 주시고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먹기 좋은 크기로 덜어서 투하! 노릇하게 익었다 싶으면 한번씩 뒤집어 주세용! 노릇노릇한 굴전이 만들어 집니다. 반대쪽도 노릇노릇하게 익었다면? ? ?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새하얀 기름 종이 위에 갓 만들어진 노릇한 굴전이 어서 먹어달라고 줄을 서 있어요. 그럼 어떻게? 맛있게 먹어야죠. ㅋㅋ 딱히 굴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왜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타이밍 좋게 본가에서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