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까락

어느덧 수요일이네요. 저는 월요일보다 힘든 요일이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주 4일 근무가 이뤄진다면 (제 생에는 불가능할 것 같지만 ㅜㅜ) 월, 화, 목, 금 이렇게 근무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열심히 일하고 하루 쉬고 다시 이틀 열심히 일하고 이틀 쉬면 덜 지치지 않을까?라는 생각!잡담은 이만하고 그래서 이렇게 힘든 수요일 추천 점심 메뉴는 매운 갈비찜이랍니다. 구로디지털단지 대륭포스트타워 1차 지하에 위치한 밥 파는 감성 술집 술까락이에요.이제는 6,000원 이벤트가 끝나서 6,500원에 백반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자리에는 기본 반찬이 미리 준비되어 있답니다. 술까락의 기본 반찬에 군만두는 필수인가 봐요. 3번 방문했는데 3번 모두 준비가 되어 있네요. 물론 추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백반을 먹으러 갔어요. 오늘의 점심 인원은 남자 2명!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전에 이벤트 때 갔다가 백반이 아닌 김치찜과 오징어볶음을 먹었던 곳이죠. 이벤트가 끝나서 6,500원의 정가로 백반을 판매하고 있는 술까락으로 결정!다시 한번 방문을 했습니다. 자리마다 미리 세팅되어 있는 오늘의 반찬.도토리묵과 냉이(?) 무침, 배추김치와 튀김만두예요. 이게 반찬의 전부네요. 흠... 그리고 오늘의 주요리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라면 사리는 덤이라죠.요즘은 김치찌개에도 라면 사리가 기본인가 봐요. ^^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이것은 라면인가? 김치찌개인가? 술까락의 라면사리가 추가된 김치찌개랍니다. 흠... 제가 앳홈 때문에 눈높이가 높아진 걸까요? 7,000원의 앳홈과 6,500원의 술..

오늘의 점심 메뉴는 김치찜과 오징어볶음이에요. 원래는 백반을 먹으러 간 건데 메뉴가 정해져 버렸네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찜요리전문점, 밥 파는 감성술집 술까락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 1,2 호점이 있고 구로디지털단지에 3호점을 오픈했다고 하는데 원래는 무한리필로 안주를 제공하는 실내포차인데 점심시간에는 백반 메뉴를 판다고 합니다. 오픈 기념으로 원래 6,500원의 백반 메뉴를 6,000원에 제공한다고 해서 방문을 했는데··· 아직 백반 준비가 안되었는데 광고 전단지가 먼저 나갔다고 그냥 6,000원에 맞춰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준비된 메뉴를 주문했는데 그 메뉴가 김치찜과 오징어볶음이었어요. 기본 반찬은 배추김치와 콩나물 무침, 그리고 군만두입니다. 군만두가 조금 뜬금없어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