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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냉면] 우연히 들른 안양의 육쌈냉면
[냉면] 우연히 들른 안양의 육쌈냉면
2009.09.06최근 너무나 바쁜 나머지 포스팅이 전무했네요.덕분에 간혹 찾아주시던 분들마저 뜸해졌어요. 😭개인적인 이야기는 이만하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얼마 전에 들른 안양의 육쌈냉면 탐방기를 올릴까 합니다.맘먹고 찾아간 곳은 아니고 안양 1번가를 지나다 아내가 TV에서 본 적이 있는 맛집이라고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저는 TV에 나온 맛집을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워낙 우리 부부가 냉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들어갔었죠. 육쌈냉면의 메뉴판입니다.가격은 저렴한 편이네요. 우리 부부가 다니는 냉면집들은 요즘 7,000원을 돌파했더라고요.그런데 이곳은 약간의 고기와 함께 단돈(?) 5,000원! 냉면집의 유일한 반찬(?)이죠..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 이것이 육쌈냉면..
[맛집] 범계역의 해물떡찜
[맛집] 범계역의 해물떡찜
2008.07.06해물떡찜이 유행이랍니다. 얼마 전부터 음식도 유행이라는 걸 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닭갈비가 유행을 타서 정말 어딜 나가도 닭갈비집 없는 곳이 없더니 요즘은 닭갈비 집 찾기가 힘들어진 것처럼요. 하긴 그렇게 따지고 보면 어릴 때 양념통닭집이 유행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오늘 먹고 온 해물떡찜을 처음 본 건 지난번에 수원역의 애경백화점에 갔을 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애경백화점의 극장이 있는 층에 있던 음식점들이 물갈이(?)가 되면서 몇 가지 음식점들이 새로 들어왔는데 해물떡찜 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걸 보게 되었는데 저는 체질적(?)으로 TV에서 소개하고 유명해진 맛집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고 해도 줄까지 서서 기다리는 건 아무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