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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눈이 오는 날에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여요.
눈이 오는 날에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여요.
2022.12.16평소에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번화가에서 이런 구도의 사진은 잘 못 찍게 됩니다. 그런데 눈 오는 날에는 사람들이 주변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거 같아요. 게다가 어제처럼 눈이 세게 내리면 앞만 보며 걷게 되니까요. 평소에는 그냥 늘 그 자리에 있던 나무들도 눈이 오니까 처음 보는 것처럼 색다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보지 못했던 것들도 보게 되고요. 저 커다란 새집 주인들은 눈을 잘 피하고 있을까요? 설마 아기 새들만 들어 있는 건 아니겠죠? 어릴 때는 저도 제 주변도 아니 전 세계 누구라도 다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저 스스로도 주변 사람들도 다양한 생각을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누군가는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추억을 만들어 갈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누군가에는 그냥..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 메뉴는 역시 아포가토죠.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 메뉴는 역시 아포가토죠.
2022.07.15점심 먹고 커피 한 잔 하는 건 직장인의 국롤이죠? 염창동으로 파견 가서는 주로 메가커피 그리고 최근에는 매머드 커피를 이용했었는데요. 두 곳 모두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갔다가 다시 사무실로 가야 하는데 지난 6월 29일에는 비가 너무 오니까 밥 먹고 오는 것도 습하고 더운데 더 걷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사무실 들어가는 길에 보인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콩볶는다락 방문일: 2022년 06월 29일 위치: 서울 강서구 양천로 626 1층 (우) 07553 비가 너무 오니까 외관 사진을 못 찍고 들어왔어요. 나중에 카카오맵 로드뷰 사진으로 대체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로드뷰 최신 사진이 2021년 6월. 이때는 없었던 곳이라 로드뷰 사진도 없네요. 외관 사진 없이 메뉴 사진으로 리뷰 시작합니다. 점심 먹고 나서는..
넥서스 원으로 표현한 2010년 가을 풍경
넥서스 원으로 표현한 2010년 가을 풍경
2010.10.26최근 사진 찍으러 나갈 일도 없고 사진기 만져본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납니다. 아~ 얼마 전에 우리 하람이 100일 사진 때문에 셀프 스튜디오 가서 촬영했었었네요. 뭐, 어쨌든 오랜만에 어제 담은 가을 풍경 하나 올려 볼까 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넥서스 원으로 담은 가을 풍경입니다. 점심시간에 산책하다가 담아 왔는데 전 마음에 들어서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맘에 드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