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늦었다. 마음이 조급하네요.
요즘 계속 피곤해서 밤에 글 안 쓰고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써야지 하고 있다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포스팅이 늦어버렸네요.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했네요. ㅡㅡ;
그래서 오늘은 빠르게 후루룩 소개합니다.
어제에 있어 이틀 연속 일본 음식을 점심으로 먹게 됐네요. ㅡㅡ;
맛있는 초밥집은 몇 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다양한 구성의 메뉴가 마련되어 있지만 제가 선택하는 메뉴는 늘 한결같이 하나뿐이죠.
모듬초밥!
10,000원의 가격에 흰 살 2 + 연어 2 + 왕새우 1 + 게살 1 + 불 초밥 1 + 달걀 1 + 소라 1 + 유부 1 구성이에요.
거기에 가락국수 또는 냉 메밀은 선택할 수 있답니다.
가성비 면에서 나쁘지 않죠? ^^
저는 생선 초밥도 좋아하지만, 조개류의 초밥도 좋아하거든요.
쫀득하다고 해야 하나 그 특유의 식감이 좋더라고요.
그런데 모듬초밥 구성에는 소라 1뿐이라서 요건 조금 아쉽지만 뭐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
거기에 추가로 주문한 냉 메밀 한그릇
양이 조금 적다 싶지만, 초밥과 함께 먹으면 배가 터질 정도는 아니지만 부족하지도 않고 딱 좋아요.
날이 덥다 보니 가락국수보다야 시원한 냉 메밀을 많이 선택하는 거 같아요.
이날 식사 인원이 다섯이었는데 모두 냉 메밀로 통일!
그래도 오늘은 비가 와서 뜨겁지는 않은데 습도가 높아서 시원하다는 느낌은 없네요. ㅜㅜ
요즘 여러분들은 점심 메뉴로 뭘 드세요?
시원한 메뉴 추천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