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완전 무선 이어폰 StormTWS5 개봉기.
이번에도 브리츠의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인 StormTWS5의 개봉기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개봉기를 올렸던 mLipTWS9는 아직 사용기를 못 올리고 있는데 mLipTWS9의 사용기는 이번 주 안에 발행될 예정입니다.
브리츠의 2020년 신제품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mLipTWS9 개봉기
2020년에도 브리츠 제품 리뷰는 계속됩니다. 죽~ 계속됐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가져온 브리츠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마지막 브리츠 제품 리뷰 포스트 발행이 2019년 11월이었으니
damduck01.com
혹시 mLipTWS9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개봉기를 먼저 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그럼 StormTWS5 개봉기 시작합니다.

브리츠의 StormTWS5는 2020년 01월에 출시된 신상품인데 늘 그렇듯 상자 디자인은 외국인 모델 사진이 전면에 전후좌우에는 제품의 스펙을 빼곡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측면에 인쇄되어 있는 브리츠 StormTWS5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블랙미러 하이그로시 디자인
- 블루투스 5.0
- 오토 페어링
- 분리형 디자인
- 핸즈프리
- 충전 케이스
- 터치 컨트롤
뒤에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이어 유닛에 적용된 블랙 미러 하이그로시 디자인 덕분에 브리츠의 이전 제품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제품이에요. 모델명만 보면 작년에 제가 리뷰했던 StormTWS9의 후속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보통 브리츠의 제품이 3~5만 원대의 가격을 형성하는 것에 비해 StormTWS9는 나름 고가의 제품이었는데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StormTWS5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비해 가격은 2~3만 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 거로 봐서는 같은 라인의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브리츠의 모델명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ㅋ

브리츠의 완전 무선 이어폰 StormTWS9의 세부 스펙은 상자 뒷면에 빼곡하게 적혀 있는데 가장 궁금해하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이어 유닛 단독으로 최대 6시간 충전 케이스로는 3회의 재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론상으로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밖에 IPX5 그러니까 생활방수는 지원을 하고 있으니 운동을 하면서 흘리는 땀이나 이슬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는 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할 거 같아요. 무게는 이어 유닛 한 개의 무게가 15.2g, 충전 케이스는 150g으로 충전 케이스 포함한 무게가 165.2g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상자에서 제품을 꺼내면 이렇게 사용설명서가 있고
사용설명서를 걷어내면 허름해 보이는 플라스틱 구조물에 구성품이 들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번 소개했던 mLipTWS9과 비교하면 이 제품이 조금 더 저렴해 보이는 포장인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도 StormTWS5가 조금 더 저렴하긴 합니다.
전체 구성품은 여분의 이어 팁 2쌍과 StormTWS5 이어 유닛이 들어 있는 충전 케이스, 사용자 설명서와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 2020년에도 브리츠에서는 USB-C 타입을 지원하지 않을 거 같네요. 흠~ 브리츠 제품을 리뷰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마이크로 5핀 단자는 늘 아쉬운 부분이에요.
그럼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리츠 제품에서는 처음인 거 같은데 StormTWS5는 휴대에 용이한 스트랩이 기본으로 달려 있는데 작년에 사용했던 아이리버의 완전 무선 이어폰인 라이트핏에 스트랩이 달려 있어서 유용했던 경험이 있는데 StormTWS5에도 스트랩이 달려 있는데 이거 좋습니다. 스트랩이 유용하더라고요. ^^
충전 케이스 뒷면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단자가 뒤집힌 디자인으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아~ USB-C 타입이 좋은데 말이죠. ^^;
충전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무광으로 매끈한 조약돌 디자인인데 특이하게 상단에 브리츠의 필기체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데 이런 로고는 처음 보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 이 로고를 포인트로 사용하려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케이스를 열면 이렇게 반짝반짝한 하이그로시(High Glossy) 디자인이 적용된 이어 유닛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 표시를 위한 LED는 평범한 원형으로 4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어 유닛을 꺼내면 이렇게 안쪽에 좌·우 구분을 위한 L, R 표시가 있고 충전을 위한 마그네틱 단자를 볼 수 있고 사용 전에 단자에 붙어 있는 비닐을 제거 후 충전 케이스에 다시 넣었다 빼내어 페어링을 하시면 됩니다.
이제 StormTWS5의 이어 유닛을 자세히 볼게요. 브리츠에서는 시그니처라고 표현하는 블랙 미러 하이그로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 바로 이 StormTWS5라고 하는데 이렇게 이어 유닛 측면에 흰색의 반투명한 Britz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어 유닛 상단에는 터치 센서가 적용된 부분에 브리츠 로고와 동일하게 흰색의 반투명으로 원형으로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게 뭔가 싶은데 충전을 하거나 전원을 켰을 때 나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마그네틱 충전 단자에 있는 비닐 보호막을 제거 후 다시 충전 케이스에 이어 유닛을 넣으면 이렇게 붉은색의 LED가 하이그로시가 적용된 부분 전체로 퍼져서 보이게 되는데요. 아~ 이거 나름 이쁘더라고요. 2~3만 원대 제품으로 보이지 않는 디자인이에요.
저는 이렇게 옆으로 보면 더 이뻐 보여요. 충전 중에는 이렇게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고 사용 중에는 파란색으로 은은하게 원형에 불이 들어오는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평범해 보이는 충전 케이스에 비하면 이어 유닛은 상당히 화려한 디자인이 적용된 StormTWS5의 개봉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후에 발행할 사용기에서 제품의 장·단점을 더 이야기해 드리도록 할게요.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사용기에서 뵐게요. Bye~
담덕.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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