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째날!
케이티 엠 모바일에서 뭘 보냈다는 문자가 왔어요.
상품명은 "액세서리"고요.
잉? (´・ω・`)?
문자 보고는 이게 뭔가 했는데 문득 떠오르는 게 있긴 하더라고요.
지난 3월 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에서 데이터100GB 추가 이벤트에 대한 내용과 KT M mobile의 셀프 개통 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저랑 큰아들이 실제로 KT M mobile로 번호이동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포스팅한 거였는데요.
제가 신경 안쓰고 있던 증정 이벤트가 하나 더 있었네요.
"이 시국 비상식량 햇반 1BOX 증정 이벤트"였어요.
우리집에서는 햇반 먹을 일도 없고 제 관심 품목도 아니라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가입하고 두 달만에 햇반이 도착을 했어요.
밥보다 더 맛있는 밥 햇반!
상자 하나는 제 이름으로 또 하나는 큰아들 이름으로 이렇게 햇반 두 박스가 도착을 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저 여지껏 살면서 이런 즉석밥 먹은 게 10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즉석밥을 잘 안 먹거든요.
아내도 마찬가지.
이 햇반 24개를 어찌해야 할까요?
(^~^;)ゞ
저는 차라리 보조배터리나 거치대, 무선충전기 뭐 이런 액세서리를 주는 게 더 좋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