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0년도 5월이 지나고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이네요.
분당구 정자동에서의 프로젝트도 마무리를 잘 하고 철수를 했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해야 하는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5월의 블로그 기록은 많은 아쉬움이 남았네요.
3월에 400명의 구독자를 달성하고 4월에 500명 매월 100명의 구독자를 달성하던 기록도 달성하지 못했고 월 방문자 수 50,000 달성도 실패를 하고 말았어요.
o(TヘTo)
그나마 다행이라면 지난달과 같이 다음 메인 등록은 3번 등록한 게 다행이랄까요.
아~ 그리고 가까스로 5월도 일단 애스센스 월 정산 성공도 하긴 했네요.
5월에 다음 메인 등록한 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6일에 등록된 시카고 피자 포스트는 1,800대의 유입 수를 기록한 소박.
20일에 등록된 단아한 밥상 포스트는 5,000대의 유입 수를 기록하며 중박.
26일에 등록된 ICD-UX570F는 오랜만에 IT 카테고리의 글이 다음 메인에 등록했지만 소박(유입 수 1,000)을 기록하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면서 5월의 다음 메인 등록이 마무리됐어요.
(ಥ﹏ಥ)
5월의 월간 방문 수는 4월의 50,139보다 730이 적은 49,409를 기록했어요.
4월보다 일수가 하루 더 많은 5월에 방문 수가 700이 넘게 적다는 건 일수로 계산하면 약 2,000 정도 적다고 봐야 할 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위안을 삼아보려고 한다면 평균 일 방문 수가 1,500대는 유지를 했다는 점이죠.
다음 메인 등록은 건 수만 보면 4월과 같은 3건이지만 다음 메인으로 인한 유입 수가 현저하게 적어진 점이 월간 방문 수가 하락한 가장 큰 요인인 거 같아요.
4월에는 다음 메인 유입 수 대박도 있었던 반면 5월은 소박도 못한 다음 메인 등록 건이 있었으니 하~
(╥_╥)
- 검색 유입 비교표
|
04월 |
05월 |
변화 |
네이버 검색 |
5,704 |
5,798 |
+94 |
다음 검색 |
3,812 |
3,955 |
+143 |
구글 검색 |
15,398 |
19,008 |
+3,610 |
줌 검색 |
49 |
51 |
+2 |
빙 검색 |
75 |
74 |
-1 |
야후 검색 |
0 |
0 |
0 |
기타 검색 |
0 |
0 |
0 |
다음 메인 등록에 의한 유입 수는 현저히 적었지만 검색 유입 수는 빙 검색이 -1 인 것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을 했어요.
특히 구글 검색에 의한 유입 수는 3,610이 넘는 큰 수치로 증가했네요.
이 수치는 아래 인기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지만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GTA 5를 무료 배포한 일이 있었고 저도 다운로드를 하다가 다운로드 속도가 너무 어이없이 적어서 간단하게 적은 글이었는데 워낙 이슈가 되는 일이다 보니 검색 유입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높은 검색 유입을 기록하게 된 거 같아요.
특이하게 저는 IT 검색 유입의 대부분이 구글 검색을 통해서 이루어지거든요.
그럼 5월의 인기 글을 알아보죠.
5월의 인기 글 1위는 월간 조회 수 5,443을 기록하고 다음 메인에 등록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글인
포스트가 차지했어요.
이 글이 그래도 다음 메인 등록 유입 수 중박을 하면서 5월의 인기 글 1위를 차지했네요.
5월 인기 글 2위는 위에서 언급했던 GTA 5에 대한 글이에요.
다음 메인에 등록되지 않았는데도 구글 검색 유입만으로 4,483의 수치를 기록하며 5월 월간 조회 수 4,661을 기록 인기 글 2위를 달성했어요.
4월과 비교하면 1위의 수치는 압도적으로 적지만 2위 수치는 반대로 2배 시앙의 조회 수를 기록했네요.
이래서 "파워 블로거, 프로 블로거라고 하는 수익 많은 블로거들이 인기 검색어나 이슈가 되는 글들을 발행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기 글 3위는 역시 다음 메인 등록에 성공한
포스트가 차지했네요.
다음 메인 유입 수 1,473 월간 조회 수 1,899를 기록하면서 3위를 차지했어요.
조금 특이한 건 저는 SNS 유입이 거의 없는 편이에요.
실제로 5월 인기 글 1위, 2위 포스트도 SNS 유입이 0인데 리골레토 시카고 피자는 SNS 유입이 8을 기록했어요.
그중 카카오톡이 7, 페이스북이 1을 기록했네요.
8이라는 수치가 진짜 큰 의미가 없는 수치일 수도 있는데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는 이 정도면 대박으로 부를 만한 유입 수라서 조금 신기하긴 합니다.
아마 카카오톡의 검색 기능으로 인한 유입인 거 같은데 카카오톡의 유입이라도 제발 꾸준히 늘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건지 아는 게 없어서 조금 답답하긴 하네요.
(・・;)
그 외에 다음 메인에 등록됐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8위를 차지한
포스트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저는 늘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테크 블로그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랜만에 IT 카테고리의 포스트가 다음 메인에 등록이 돼서 너무 좋았는데 다음 메인 등록으로 인한 유입 수는 573을 기록.
소박도 이루지 못한 글이 인기 글 8위에 겨우 안착했네요.
월간 검색 유입은 11, SNS 유입은 3을 기록했고요.
참 안쓰러운 결과입니다.
(っ´ω`)ノ(╥ω╥)
결산의 마지막으로 유입 키워드를 살펴볼게요.
유입 키워드 1위는 4월과 마찬가지로 명란 비빔밥이 차지했어요.
심지어 4월보다 25가 상승한 592를 기록했고요.
위 포스트는 진짜 별거 없거든요. 1월 15일에 발행했고 그냥 아내가 종종 해주는 아침밥에 대한 일상에 대한 글인데 2월부터 조회 수가 폭증을 해서 2월 인기 글 11위를 하더니 3월부터 5월까지는 인기글 TOP 10위 안에 계속 들어오고 있네요.
저에게는 참 기특한 포스트죠.
(๑¯◡¯๑)
안드로이드 오토 티맵과 애프터샥 골전도 이어폰 역시 4월과 마찬가지로 2위, 3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어요.
위 글들도 발행 이후로 꾸준히 검색 유입을 통해서 조회가 되고 있는 글들인데 다음 메인 등록되는 글들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의 글들이 많고 조회로 인한 유입은 테크 관련 글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참 묘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결과물입니다. ^^;
이렇게 담덕이의 탐방일지 5월의 결과를 정리해 봤는데요.
다음 메인 등록 유입 수가 조금 실망스러웠던 반면 검색을 통한 유입은 늘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아야 할 5월이었던 거 같아요.
6월에는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해야 할 게 하나란 건 알겠어요.
그냥 여태껏 했던 대로 꾸준히 하면 어떤 방면에서는 조금 더 나은 결과가 나오겠죠?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그럼 5월의 결산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저는 여기서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