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요일.
저만 그런가요? 이번 주 참 긴 한 주였네요.
그래도 오늘만 버티면 3일의 연휴가 시작됩니다.
월요일 임시 공휴일로 발표되고 어제 회사 공지 나왔는데 월요일 쉰다고 하네요.
ヾ(^ω^*)
쉴 수 있는 월요일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 잘 버텨내 보려고요.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기 바라며 오늘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어제 로스터리펍을 다녀왔어요.
수제 치킨가스 런치 뷔페를 운영하는 곳이죠.
벌써 3번째 방문인 거 같은데 이제 제가 구로로 출근한 지 3개월쯤 됐거든요.
이제 슬슬 새로운 곳 갈 데가 없네요.
(´。_。`)
이제 조금 멀리 맛있는 곳을 찾아봐야 할 때가 된 거 같아요.
꾸준히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보신 분들에게는 익숙한 구성이죠.
국이랑 반찬들이 변화가 있긴 하지만 수프와 양배추 샐러드는 고정 반찬이죠.
어제는 가게에 손님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치킨 가스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새 치킨 가스가 준비되는 동안 수프와 양배추 샐러드로 시작했습니다.
수프에는 후추 넉넉히. 이게 정석이죠.
٩(ˊᗜˋ )و
수프를 다 먹어갈 때쯤 이제 막 튀긴 치킨가스가 나왔습니다.
치킨 가스 가지러 출~발~~
ε=ε=ε=ε=┏(; ̄▽ ̄)┛
치킨가스랑 먹을 수는 없으니 느끼함을 잡아 줄 배추김치 가지러 왔어요.
저는 배추김치만 살짝 덜어왔습니다.
단출하게 담긴 치킨가스 한 접시.
이번에는 치킨가스를 반으로 나눠서 두 가지 소스를 한 번에 담아왔어요.
요게 일반적인 돈가스 소스이고
요건 매운맛 소스.
매운맛 소스랑 같이 먹으면 얼핏 양념치킨 먹는 느낌도 나네요.
이렇게 저는 치킨가스로 점심 해결!
여러분들의 즐거운 금요일 점심 메뉴는 어떤 것이 될까요?
이 포스트 보고 치킨가스나 아님 돈가스로?
아니면 다른 새로운 메뉴?
여러분들의 점심 메뉴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한 번 이야기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즐거운 금요일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여기서 물러갑니다. Bye~
(v^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