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첫날이 자 한글날.
잘 쉬고 계시나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집에서 배달로 먹은 맘스터치의 내슈빌 핫치킨버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내슈빌 핫치킨버거는 8월 11일 출시한 메뉴라고 하는데요.
버거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은 햄버거 전문 리뷰어 히티틀러님의 아래 포스트에서 확인하시면 되고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는 늘 그렇듯 아마추어 냄새 풀풀 풍기는 제 주관적인 리뷰로 진행됩니다.
맘스터치는 작년에 사모펀드 매각 이후 관련 이슈가 너무 많죠.
지난 6월에는 메뉴 줄이고 가격 인상 이슈로 시끄러웠고 9월에는 지난 3년 동안 위생 불량 등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건수가 업계 1위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였기에 좀 거시기합니다.
내슈빌 핫치킨버거는 9월 26일에 먹은 치킨버거예요.
식품위생법 관련 뉴스가 28일에 나왔으니 알았다면 아마 안 시켰을 거 같아요.
저만 먹는 거면 모르겠지만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는 거면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으니까요.
이점 참고하시고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맘스터치를 배달해서 먹는 건 처음이네요.
내슈빌 핫치킨버거와 감자튀김 그리고 펩시콜라 작은 게 오네요.
배달비까지 감안하면 더 비싸게 먹는 건데 콜라 양이 많이 적은 거 같아요.
게다가 저 콜라 맛도 없어요. ㅡㅡ;
저는 믿고 먹는 감자튀김.
맘스터치의 감자튀김 좋아하시는 분 많으시죠?
두께도 너무 얇지 않고 양념 감자의 그 맛이 매력 있는 감자튀김이에요.
단지 배달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매장에서 먹을 때와 비교하면 조금 눅눅한 느낌은 있어요.
아~ 코로나19 상황은 언제 끝날까요?
코로나19때문에 아내가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거의 안 해요.
o(TヘTo)
8월에 출시한 신메뉴. 저는 9월에 맛보는 신메뉴.
내슈빌 핫치킨버거입니다.
사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배달 앱에서 메뉴를 보는데 처음 보는 메뉴가 보이길래 주문한 메뉴에요.
포스팅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그런데 다른 포스트들에 밀려서 이제서야 포스트를 발행하게 된 내슈빌 핫치킨버거랍니다.
σ(^○^)
참깨 번을 사용했는데 만들 때 이랬을까요? 아니면 오면서 눌린 걸까요?
많이 찌그러져 있네요.
평소에는 이런 찌그러짐 따위 신경을 안 쓰는데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찍다 보면 이런 모양 찌그러져 있는 게 신경이 쓰이긴 해요.
내용물이 뭔가 독특하네요.
코울슬로가 들어갔어요.
동그란 양파 안에 코울슬로가 담겨 있는 모습이에요.
저 코울슬로 좋아하는데 저한테 딱입니다.
(*´∇`*)
맘스터치의 버거는 늘 그렇지만 두툼한 치킨 패티가 만족스러운 버거죠.
크기도 크고요.
제가 맘스터치를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인크레더블 버거와 불싸이 버거, 언빌리버블 버거까지는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거든요.
그런데 이름에 '핫'이라는 단어를 붙인 버거 치고는 매운맛도 전혀 모르겠고요.
물론 패티 때문에 기본은 하지만 이전 메뉴들과 비교해서는 딱히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